남태희 부상으로 벤투호 소집해제

입력2021.09.04. 오후 1:34
수정2021.09.04. 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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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서혜부 다쳐, 대체발탁 없어
남태희가 부상으로 벤투호에서 중도 하차한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남태희(알두하일)가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남태희가 햄스트링 및 서혜부 근육 부상으로 5일 소집해제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남태희의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

남태희는 지난 2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 이라크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준호(산둥 타이샨)와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0-0으로 비겼다. 남태희는 A매치 53경기(7골)에 출전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의 '황태자'로 불린다.

벤투호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 2차전에서 최종예선 첫 승에 도전한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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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1980-90년대 독일에서 분데스리가를 보며 자란 '차범근 키드'. 2013년부터는 올림픽, 아시안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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