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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즈시절 영화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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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2:1035,591 읽음

표적인 꽃미남 하면 떠오르는 영화 배우가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세계적으로 한때 미모 원탑을 확실하게 찍었다고 생각이 드는 배우가 하나 있는데, 이름부터 매력 넘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여전히 멋있는 디카프리오

금은 과거에 비해 다소 후덕해진 모습이지만 여전히 나름 관리 잘된 중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어디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우리시대 최고의 영화배우 중 한명임에 틀림 없습니다.

@위대한 개츠비에서의 디카프리오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나서도, '월가의늑대', '위대한 개츠비' 등의 영화에서 나름 잘생기고 멋진 미중년 캐릭터 역을 잘 소화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그의 리즈 시절은 어땠을까요? 대표작들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디카프리오의 미모가 가장 빛나던 4편의 영화를 뽑아 봤습니다.


#1.
토탈 이클립스
1995

@토탈이클립스에서의 디카프리오

번째 소개 해 드릴 영화는 '토탈 이클립스' 라는 제목의 영화 입니다. 1995년 작품으로 사실 개봉 당시 국내에서의 인지도 보다는, 개봉 이후 디카프리오가 조금 더 인지도가 쌓인 다음 뒤늦게 알려지면서 더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영화 입니다.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중의 리즈 시절! 로 꼽을 수 있을 만큼 청초한 디카프리오의 매력이 빛나는 영화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프랑스의 유명 시인 '랭보' 역을 맡은 디카프리오

토탈이클립스(개기일식)는 프랑스 출신의 비운의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폴 베를렌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인데, 두 남자의 우정?사랑?과 관련된 '퀴어 영화' 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배우의 열연과 디카프리오의 수려한 외모, 랭보라는 인물을 다룬 몇안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 영화는 나름의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디카프리오의 가장 '날것(?)' 느낌의 비쥬얼과 랭보라는 시인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로미오와 줄리엣
1996

카프리오의 두번째 리즈시절 소개 영화는 '로미오와 줄리엣' 입니다.(어째 시간 순으로 소개하는 느낌이지만...) 셰익스피어의 고전 명작으로 영화 역시 굉장히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하게 재탄생한 작품 입니다. 그리고 아마 올리비아 핫세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함께 디카프리오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그래도 가장 유명한 영화화 된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대 버전으로 재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 중 가장 특이하게도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된 영화로서, 감각적인 영상과 현대적 배경이면서 대화는 고전 문체를 사용하고 있어서 지금 보더라도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데즈레(Des’ree)의 ‘Kissing You' OST 와 함께 신의 한수 였던 디카프리오 = 로미오 배역은 이 작품을 긴 세월이 지나도록 빛나게 해주는 것 같은데, 특히 디카프리오가 입었던 셔츠는 구글에서 여전히 연관검색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것 같네요.

제가 알고 있기로 이 영화를 통해 디카프리오 = 꽃미남 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기 시작했고, 그 화룡정점을 다음 소개해 드릴 영화가 찍어 버리고 맙니다.


#3.
타이타닉
1997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장면

린 디옹의 'My Heart Will Go On' OST와 더불어 한때 영화 속 한장면이 전세계 적으로 핫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젊은 두 남녀가 타이타닉호 가장 높은 전방에서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데, 아마 지금의 30대 부터 50대 까지 데이트 할때? 혹은 친구들과 장난삼아라도? 타이타닉 포즈를 안취해본 분이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사람인가 조각인가...

타이타닉의 전세계적인 흥행으로 인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시대 최고의 꽃미남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리고 앞서 소개 했던 토탈 이클립스와 로미오와 줄리엣 역시 다시금 화제가 되며 타이타닉과 세트 메뉴로 디카프리오의 미모를 감상 할 수 있는 영화로 손꼽히게 되지요.

이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비치, 아이언마스크, 캐치미이프유캔 등 영화에서도 그는 뛰어난 외모 그리고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게 됩니다. 외모에 비해 연기력이 오히려 저평가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는 외모 못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도 거머쥐는 등 영화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게 됩니다.

현재는 배우로서 보다 영화 제작/프로듀서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카프리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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