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아이디어를 냈다는 굿즈 풍경(처마에 다는 작은 종)이 판매 40초만에 품절돼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사진=위버스, RM 인스타그램 캡처 |
RM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굿즈는 풍경으로, RM은 판매 전 팬들에게 ‘풍경의 풍경’과 ‘붕경(붕어빵 풍경)’ 닉네임을 물어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RM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제 최애템 풍경"이라는 소개와 함께 "원래 붕경이라고 지을까 하다가 어감이 좀.."이라고 덧붙였다.이에 팬들은 '풍경'보다 '붕경'이 좋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그는 "어떻게, 풍경으로 바꿀까요?"라는 투표를 진행했고, 팬들의 의견은 '붕경'에 쏠렸지만 이미 제품이 생산에 들어갔다. 이에 RM은 "이미 각인은 해버림. ㅈㅅㅈㅅ(죄송죄송)"이라고 사과했는데요. 실제로 제품 상세 사진에는 '풍경의 풍경'이라는 각인으로 확인됐다.
제품은 최종 4만9000원에 책정됐으며 지난 6일 오전 11시 출시되자마자 40초만에 품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