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선행천사"…아이비, 작사 저작권료 전액 기부

입력2013.06.25. 오전 11:33
수정2013.06.25. 오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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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최인경기자] 아이비가 선행 천사로 거듭났다.

아이비는 미니앨범 '아이 댄스' 수록곡 중 첫 번째 트랙인 '미싱 유(Missing you)' 저작권료를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이 곡은 2FA!CE와 함께 작사·곡을 담당한 노래. '더 라이트하우스(The Lighthouse)'라는 필명으로 활동해 왔다.

앞으로 필명을 통해 얻은 저작권료는 100% 기부하기로 했다. 아이비는 "'더 라이트하우스'로 만들어진 곡의 저작권료는 모두 기부하겠다"며 "등대처럼 세상의 빛이 되고 싶다는 좋은 의미에서 시작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아이비는 아이돌 음반에 참여하며 작사 능력을 펼쳐 왔다. 지난 2008년 샤이니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 곡 '마지막 선물', 지난 2009년 소녀시대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 곡 '디어 맘(Dear. Mom)' 등에 참여했다. 듣기 편한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아이비는 '아이 댄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최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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