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웨이 제치고 3분기 세계 스마트폰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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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0.30.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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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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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점유율 22%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 조사에서는 화웨이가 20.2%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삼성전자는 1분기 만에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카운터포인트는 "갤럭시 노트 20과 갤럭시 A 시리즈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특히 5G를 탑재한 A 시리즈가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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