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日 정부의 '韓 추가 보복'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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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7.06. 오후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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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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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오는 18일이 일본 정부의 추가 보복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정부가 한국과의 대립 장기화를 피할 수 없다는 각오를 하고 있으며,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이은 '대항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일본이 한일청구권 협정을 근거로 중재위원회 설치를 요청했는데, 오는 18일이 한국이 답변할 기한입니다.

이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조만간 한국 정부에 실무 차원에서 수출 규제 강화에 대한 경위를 설명할 기회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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