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2명 중 1명은 간호사…창원한마음병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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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2.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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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방역 작업. 뉴스1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 확진환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검사자 가운데 창원과 합천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창원에 사는 47세 여성으로 창원한마음병원 간호사다. 현재 창원한마음병원은 전체 폐쇄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다른 확진자는 합천에 사는 40세 여성이다.

이들은 마산의료원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브리핑에서 환자의 동선 등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경남에서는 21일 합천 2명, 진주 2명 등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진주경상대학교병원과 마산의료원 감압병동에 2명씩 분산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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