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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Lucky Charm' 가사 콘셉트 클립 오픈..18일 발매



[헤럴드POP=김나율기자]2PM 닉쿤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사흘 앞두고 달콤한 목소리로 직접 가사를 전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8일 오후 6시 국내서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는 닉쿤은 이에 앞서 앨범 트랙 리스트, 화이트 & 레드 콘셉트 티저 이미지, 본인 소장의 악기들과 함께 한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 등을 선보이며 앨범 발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15일 0시 2PM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닉쿤이 직접 앨범 'ME'의 타이틀곡 'Lucky Charm' 가사를 영화 속 대사처럼 전해주는 콘셉트 클립을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속 닉쿤은 베이지톤 니트를 입고서 침대에 앉아 부드러운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Lucky Charm' 가사 중 "I’m sorry I didn’t mean to wake you. So close your eyes and go on back to sleep. I just wanna say I love you."라는 부분을 전하며 스윗한 현실 남친 매력을 발산했다.

닉쿤의 첫 솔로 앨범 'ME'의 타이틀곡 'Lucky Charm'은 포근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힐링 송.

특히 닉쿤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HOME', 'Lucky Charm', 'Bridge', 'Jealous', 'Mars', 'Umbrella', 'Colorful X'mas', 'Endearing', 'Umbrella (KOR)' 등 총 9트랙 전곡을 영어곡으로 작사, 작곡했다. 또 팬송인 'Umbrella'는 한국어 버전으로도 담아 진정성을 더했다.

닉쿤이 국내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11년 만에 처음이라 '솔로 아티스트 닉쿤'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닉쿤은 아시아 각 지역을 누비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현지 주요 매거진 'JSTYLE진미(JSTYLE精美)' 주최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서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11월에는 각각 중국 베이징, 난징 등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중국 텐센트 드라마 '용왕직전연상니(勇往直前?上?, Shall We Fall In Love)'에서 주연배우로 활약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2018년 12월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해 같은 해 11월과 12월 오사카와 도쿄서 5회 규모로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을 성료했다.

아울러 닉쿤이 태국에서 주연을 맡은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가 3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해 눈길을 모은다. 해당 작품에서 닉쿤은 자상한 매력남 '모치' 역을 맡아 현지서 '국민 남친', '국민 남편'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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