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문요한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29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승광재에서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손자인 이석(왼쪽 세번째) 황손과 황실문화재단 가족들이 천연 재료로 색을 낸 송편을 빚고 있다.
이석 황손이 거주하는 이곳 승광재에서는 황실문화재단과 함께 강연 및 황실다도예절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진행하고 있어 추석 연휴에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은 최장10일간의 연휴를 보낼 수 있어 가족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하다. 연휴기간중 가장둥근 달은 추석 다음날인 5일 저녁 이후부터 6일 새벽 사이에 볼 수 있다.2017.9.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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