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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파스타헛?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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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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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블로그코리아측 피자헛 이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리뷰가 조금 길어질수있으니 스크롤 양해부탁드려요^^

 

피자헛?파스타헛?

오해를 불러일으킨 사건이었던거같습니다.간단히 얘기해드리자면

약 1달간 명동점,홍대역점,종각역점의 간판을 바꾸어놓고

피자헛이 파스타도 전문적으로 시작함을 알리는 이벤트입니다.

어디선가 글을보면 피자헛이 망했다.. 라고하는데

그럴리가있나요 피자헛은 낚시를 파닥파닥 한겁니다.

처음에 이벤트에 응모시에 뭘까하고 걱정까지 했더랍니다.

 

이렇게 상품권이 왔었었죠 기분이 상당히 야릇했습니다.

보통 이런 이벤트가 당첨이 잘안되는터라 받고도 어리둥절

피자헛은 평소에도 약 10년간 사랑해오던 피자였으니 ㅜㅜ 기쁠수밖에요.

 

왜 파스타헛인가?

피자전문점이던 피자헛은 투스카니 파스타라는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10가지정도의 파스타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왼쪽 메뉴는 가격이 높아서 안먹었는데

다먹고나선 돈을 더내서 저걸 먹어볼껄하고 후회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란 한도끝도 없으니까요.

 

파스타를 전문적으로 기획하면서 아무래도 본토의 느낌을

살리기위해 이름까지 투스카니로 하게된거 같네요.

투스카니는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로 유명한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에 걸맞게 레시피와 직원대상으로 '쉐프컨테스트'까지 진행했다고합니다.

레시피는 '투스카니 쉐프인증제'까지 도입했다고하는군요. +_+

 

 

샐러드의 신선도

 

기존느낌과 다르게 웰빙을 추구한거같습니다.

하지만 인구밀도지역인 명동점을 갔기때문에

신선도는 보장할수없었던거 같습니다. 많은양을

준비해야할테니까요. 여성들의 주메뉴인 샐러드바에

거의 웰빙이라는게 조금 아쉽네요. 피자를 먹고 샐러드로

배채우던 시절이 있기때문일까요?

 

종류가 많아보여서 우와 했다가..급실망

메뉴의 반복은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웰빙이기 때문에 기분은 상큼

 

메뉴에있는 에이드입니다. 기다리는동안 마실수있죠 오른쪽은 무알콜 와인//

다마신후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해서 기분업됩니다.

 

매장의 분위기

명동점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2,3층매장입니다.

좁은입구의 계단도 있지만 명동거리에서 딱 들어가는입구엔

좁은 엘레베이터때문에 화재의 위험을 순간 느꼈습니다.

타매장에비해 명동은 조금 좁은 느낌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상당히 짧았습니다.

파스타가 약 15분 피자가 그다음 거의 바로 나오는 수준

 

포모도로시푸드

토마토와 해산물이 주류인 파스타입니다.

뭘시켜볼까 고민했었는데 해산물을 좋아하지않던터라

망설였지만 출시한 메뉴중 돋보이고해서 먹었는데+__+

해산물이 우선 가득담겨있고 토마토소스또한 캔에담긴게아닌

직접 제조한 소스같았습니다.

아 이게 이탈리아맛이구나 할수있을정도

고급레스토랑에서 맛봤던 그파스타 맛에 견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니피자

메뉴와 같이나오는 미니피자입니다.

미니피자라고 얕보면 실수!

맛은 그대로 2명이서 파스타와 샐러드 미니피자를 먹고나면

배가 불러서 (물론 샐러드바의역활이 크지만) 풍만해집니다.

피자의 맛은 피자헛이니 역시 말로 표현 안해도 될거 같아요.

단지 미니피자는 종류가 한정되어있기때문에 많은 종류의맛을

느낄수 없을뿐더러 매니아라면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피자는 따로 크게 먹는분이 있을거같네요.

 

전체적인 총 평가

 

파스타의 맛 10점만점에 9

피자의 맛  10점만점에 8.5

레시피의 충실도 10점만점에 9

매장분위기 10점만점에 7.5

 

파스타는 이벤트를 벌일정도로 뛰어난 수준입니다.

단지 걱정은 지금 한달이후로 현재수준의

레시피에 충실하느냐 이게 관건이겠죠.

매장의 점수가 낮은건 분위기자체는 좋은데

매장이 좁고 입구가 좁아 화재시에 큰일이 날수있기때문에

낮은 점수를 주게되었습니다.

 

현재 피자의 브랜드는 가히 포화상태라고 말할수있습니다.

공격적인 이벤트를 한 피자헛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맛난 피자와 파스타를 계속해서 선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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