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PM이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PM 측은 오늘(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닉쿤과 찬성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각각 2컷씩 공개했다.

하루 앞서 우영과 준호의 이미지가 공개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닉쿤과 찬성이 두 번째 티저의 주인공으로 나선 것. 공개된 닉쿤과 찬성의 티저 이미지에서는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이란 앨범 콘셉트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신사의 품격이 느껴진다.

귀공자 외모에 눈빛만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닉쿤, 짧은 은발 헤어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해낸 찬성 모두 새 앨범의 콘셉트를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표현했다. 세련된 젠틀맨으로서의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우영, 준호에 이어 닉쿤, 찬성의 티저 이미지까지 공개한 2PM은 13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젠틀맨스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2008년 9월 4일 데뷔한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Heartbeat)' '어게인 앤드 어게인(Again & Again)' '니가 밉다' '우리집'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한국 대표 최정상 아이돌로, 지난 4일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앨범 출시 때마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높은 앨범 판매고와 차트 순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K-POP 남성 아이돌 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6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0월에는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