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5044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외식경기 위축 속에도 창사이래 최대 매출과 수익을 동시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2016년 대비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9% 신장했다.
CJ프레시웨이는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특히 식자재 유통부문의 경우 가정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유통경로와 자회사인 프레시원 매출이 2016년보다 10% 이상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넘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베트남 내수유통 확대와 중국내 유가공 제품 매출이 늘면서 전년보다 68% 매출이 늘었다. 송림푸드 매출도 인수 1년 만에 16% 이상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원동력은 지역밀착형 조직 개편이 효과를 내면서 전국적인 영업 효율성이 제고된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외식경기 위축 속에도 창사이래 최대 매출과 수익을 동시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2016년 대비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9% 신장했다.
CJ프레시웨이는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특히 식자재 유통부문의 경우 가정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유통경로와 자회사인 프레시원 매출이 2016년보다 10% 이상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넘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베트남 내수유통 확대와 중국내 유가공 제품 매출이 늘면서 전년보다 68% 매출이 늘었다. 송림푸드 매출도 인수 1년 만에 16% 이상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원동력은 지역밀착형 조직 개편이 효과를 내면서 전국적인 영업 효율성이 제고된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세상의 모든 골 때리는 이야기 'fn파스'
▶ 속보이는 연예뉴스 fn스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ng?type=nf190_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