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자매 일상

아기 첫 칫솔, 아기치약 언제부터 쓰는지 사용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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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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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치아건강은 성인이 되어서요 이어진다고 하죠 그래서 어릴 때부터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저도 딸아이 둘을 키우면서 아기 첫 칫솔 언제부터 썼는지 생각해보면 둘째는 조금 이가 빨리 나와서 이가 나오고나서부터

본격적으로 해줬던 것 같고요 그전에는 칫솔이 아닌 거즈손수건으로 잇몸을 닦아주었어요 찌꺼기를요

 

치아는 보통 생후 16개월 정도면 어금니까지 하나둘 다 올라온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아기들이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양치질을 하기 시작하는데 아기칫솔이나 아기치약 언제부터 쓰는게 맞는건지 어떤 걸로 사야하는지

엄마들은 또 은근 고민이 되는 부분이죠 어떤게 내 아이한테 맞는지는 저는 큰아이와 작은 아이만 봐도 다르더라고요

 

 

 

우리 딸들은 태생적으로 치아가 튼튼하다는 느낌까지는 없어서 무엇보다 엄마도움이 없이 자기 스스로

양치질을 하려고 해서 저는 아기 첫 칫솔 선택부터 깐깐하게 골랐던 편이에요

구매후기나 지인이 권해주는 것까지 여러 종류를 사용해봤지만 아기들이 양치질을 할 때 치아로 자주 물고 있어서

어떤 칫솔을 쓰던지간에 금방 칫솔모가 마무가 되는 거죠 ㅠㅠ 그래서 아직도 자주 교체해줘야 하다보니

적당한 가성비 좋은 걸로 선택을 하게 되는데 나름 이게 조금씩 한달 한달 아이가 커갈때마다 또 다른걸

써봐야하나 선택의 어려움은 아기 첫 칫솔 만큼이나 아직 있긴 하네요

 

 

 

 

 

그러면 우리 딸은 아기치약 언제부터 썼는지 생각을 해보면요

칫솔의 사용용도, 강모가 강도, 칫솔모의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하게 칫솔이 나뉘는데

아기 첫 칫솔 이후로도 개월수나 지금 아기의 구강상태 그리고 성별에 따라서에 그에 맞는 걸로 선택해나가는게 좋고요

아기치약 사용시기는 이가 얼마나 나는지에 따라, 어떤 걸 먹는 시기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해요

 

 

선택의 나름 tip이라면 일반적으로 소아는 칫솔모가 2센티 이하, 즉 치아 2개를 덮을 정도의 크기가 좋고요

아이들의 경우는 치아크기도 작기 때문에 더 큰 칫솔모를 사용하면 잘 닦이지 않고 잇몸을 자극해서 피가 날수도 있고 그래요

칫솔모의 형태는 둥글둥글하고 끝이 부드러운 걸 선택하는게 좋고 끝이 뭉툭하게 잘려나가고 끝이 날카로운 거는 힘조절이

안되는 아이가 세제 닦았을 때 잇몸자극이 꾸준히 되게 되어서 안좋답니다

 

솔의 교환시기는 탄력이 떨어지면 교체해야 하는데 평균적으로는 3달에 한번씩이지만 유치원에서도 한달에 한번씩

바꿔달라고 하길래 저도 한달에 한번 집에꺼도 바꿔주고 있네요 아기치약 언제부터 인가 생각해보니 큰 아이는

15개월무렵, 작은 아이도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다양하게 못먹는게 거의 없다보니 밥과 반찬을 다양하게 먹었고

또 그만큼 치아에 잔여물이 끼어서 하루 3번 꼭 닦아주었던 기억이 나요

 

 

 

 

 

아기치약 사용시기 이건 아이들마다 이가 나는게 다르다보니 우리 아이에 맞게 사용을 시작하심 되고요

치약선택요령은 단계별로 사용하는 종류가 조금씩 달라요

뱉지 못할 때는 무불소, 스스로 뱉는 단계는 불소치약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칫솔질이 익숙하지 않을 때는 삼킬 수가 있어서 무불소가 맞아요 3세 이후부터는 약간 뱉는걸 할 줄 알기 때문에

불소농도가 600ppm 이하인 걸로 고르시면 되요 근데 아이가 커도 무조건 무불소를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불소는 충치를 만드는 산이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아이가 먼저 양치질에 익숙하다면

그때부터 저는 저불소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저불소 아기치약 언제부터 쓸까 고민은

아이가 뱉을 수 있을 때 !! 라고 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만 5세가 지나면 성인치약을 함께 사용해도 되지만 대부분은 매워서 아이들이 거부를 하죠

이럴땐 천연성분으로 사서 온가족이 함께 사용을 해도 좋다고 해요

아기 첫 칫솔 사준지가 엊그제같은데 큰딸은 이제 스스로 척척 하는 나이가 되었네요 ㅎㅎ

제가 아이치약을 구매할때 꼭 따져보는 사항!

 

첫번째로 화학성분이 들어있지않는지 확인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양치질이 어려워 불소를 삼키거나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불소를

너무 자주 삼키면 치아의 색이 변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여러 화학성분을 삼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이를 닦으면 '거품'이 많이나는 경험, 해보실거에요. 거품이 많이 생겨야 치아를 제대로

닦은 느낌? 사실 이 거품은 합성계면활성제인 SLS(소듐라우릴설페이트) 때문에 생기는데요.

이 거품성분은 혀를 마비시켜 양치 후 음식을 먹으면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고 해요.

또 SLS는 구강 내부를 건조하게 하여 입냄새(구취)를 더 유발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이 화학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천연치약이 더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리크로산, 파라벤이 들어있지 않는지 확인해요.

이 성분들은 우리 몸에 내분비 교란 등의 영향을 줍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치약이라면

더욱 더 천연방부성분, 믿을 수 있는 항염성분을 사용한 것을 찾아야 해요.


 

 

 

아 보너스로 가정에서 쉽게 아기 첫 칫솔을 살균하는 방법도 알려드리면요~!

 


② 하루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해주세요.

③ 칫솔의 모가 위 쪽으로 향하게 하여 전자레인지에 놓아요.

④ 30초~1분 정도 가동하여 잔여 세균들을 없애요.

⑤ 칫솔을 꺼내 손으로 칫솔모를 한 번 털어주세요.
 
칫솔은 완전 건조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30초~1분 이상은 칫솔에 변형이

올 수 있으니 그 이상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번 이를 닦아줄때마다 치약을 어느정도 짜야써야하는지 궁금하지않나요?

저도 치약의 양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싫어해서 완두콩크기만큼만 사용하는데요,

아이들은 이가 8개 났을때까지는 아주 작은 쌀알하나만큼, 이가 어금니까지

났을때까지는 작은 쌀을 두개만큼, 유치가 모두 다 나오는 시기부터 만6세이하까지는

완두콩 크기만큼 사용하시면 된다고하네요.

치약의 양을 많이 사용한다고해서 이가 깨끗하게 닦이는 것이 아니라는거...

 

이상, 지금까지 아기 첫 칫솔 그리고 아기치약 언제부터 사용을 하는건지와 선택시 고려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치약과 칫솔을 제대로 사용해서 우리아이 치아건강 100세까지 이어주자구요!

그리고 아이의 치아건강을 위해 치과에서 구강검진도 꼭 받으시구요~

아기치약 사용시기는 아기마다 다르니까 꼭 정석이라는 건 없답니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으니까요 ^^ 내 아이를 젤 잘 아는 엄마가 아이 시기에 맞게 갖춰주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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