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맛집 두부요리전문점 두부사랑
오랜만에 찾아온 한파 정말 대단하네요~
몇 년 만에 찾아온 매서운 한파로 온 세상이 겨울왕국으로 변했습니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표정에서도 왠지 여유를 찾아보기 어려운 여러 모로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겨울도 지나가면 화사한 꽃이 피는 따사로운 봄날이 오듯 지금의 시련과 어려움들도 후일에 맞이할 보람과 결심을 기대하며 잘 인내하고 극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역시 전방에서 수고하는 국군 장병들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영하 40도의 혹한속에서도 불철주야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대한의 아들과 딸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함께 따뜻한 차 한잔을 건네고 싶다는... 그런 의미에서 차 한 잔은 아니지만 겨울철에 더 생각나는 구수한 청국장과 순두부 관련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직접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지만 사진으로나마 전하는 현실을 아쉽게 생각하면서 지금부터 두부요리전문점 대전 갈마동맛집 두부사랑으로 떠나봅니다~
건강에 좋은 청국장, 순두부 등 두부요리 전문점 대전 갈마동맛집 두부사랑(042-524-3135, 대전 서구 갈마1동 427-510
칼군이 살고있는 세종시의 지난 주말 모습입니다. 밤사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는...
어릴 때 그저 좋기만했던 하얀 눈이 결코 반갑게만 느껴지지 않는건 칼군도 이제 나이가 먹었다는 증거일까요...
하얗게 변해버린 세상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마시는 휴일 아침의 더치커피 한 잔 역시 좋네요~
지난 가을 교회 운동회때 경품으로 받은건데 요긴하게 잘 먹고 있네요 ^^*
오늘 소개해드릴 두부요리전문점 대전 갈마동에 위치한 두부사랑 전경입니다.
월평사이클경기장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데 도솔산을 등산하시는 분들이나 운동 다녀오시는 분들이 즐겨찾는 인근에서는 나름 유명한 두부요리전문점입니다.
두부요리전문점답게 청국장, 순두부, 비지찌개 등 두부와 관련된 메뉴가 대부분입니다.
칼군네가 세종시로 이사하기 전에 살던 동네라 도마양과 함께 즐겨찾던 단골가게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 교회 사회복지분과 월례회를 마치고 함께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반찬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별하지는 않아도 정갈하면서 깔끔한 가정식 백반같은 반찬들입니다.
새해가 되니까 건강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되는데 브로콜리 변함없이 칼군이 즐겨먹는 반찬입니다.
올해는 육류보다는 채소나 나물류를 더 즐겨먹어 다이어트에도 성공한 흡족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그러기 위해서는 식사할 때 일부러라도 채소를 챙겨먹고 즐겨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생선 또한 즐겨먹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멸치가 생선이 아니라고 반반하실 분은 안계시겠죠? ㅋㅋ
칼군 일행들의 식성이 좋은건지 맛이 좋은건지 잡채는 몇 번이나 리필했다는...
이 곳 역시 주부들이 좋아할만한 반찬들이 자주 등장하고 분위기 또한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던건 흰쌀밥이 아니라 이렇게 건강을 고려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
갈마동 두부사랑을 즐겨찾는 손님들이 제일 선호하는 청국장을 칼군도 주문했습니다.
옛날 고향집의 푸근함을 떠올리게하는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역시 좋네요~ 청국장은 먹은 후에 옷에 그 흔적을 담아온다는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서그런지 청국장이 아닌 순두부를 주문한 일행도 있습니다. 순두부는 그냥 순두부와 해물순두부 두 종류라는...
담백한 순두부를 즐겨찾는 분들은 아무래도 연세가 있는 분들이 즐겨찾는 경향이 있더군요.
매콤한 해물순두부는 여성이나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이 선호하게 된다는... 물론 이런 생각은 전적으로 칼군의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괜찮고 맛도 좋아 이 근처를 가시는 분들에게 권할만한 곳인데 식사 후에 인근 월평싸이클경기장이나 도솔산을 찾아 산책이나 운동을 해보셔도 좋겠다는.,.
오늘 칼군이 추천해드린 두부요리전문점 대전 갈마동맛집 두부사랑 이웃님들께서는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먹거리를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맛집정보였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칼군도마양의 맛있는 상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