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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김형준 "기범 앞날에 사랑 가득하길, 조카바보 되겠다" [전문]

기범 인스타그램
그룹 SS501 멤버 겸 배우 김형준이 삼촌이 된 소감을 전했다.

김형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후 정말 하루하루를 후회없게 매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고있는데 이렇게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해주는 행복한 일이 생겼습니다. 아직도 어릴 때의 춤추고 노래하던 내 동생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감회가 새롭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친동생 기범(알렌킴)의 결혼과 득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형준은 "이제는 사랑하는 제 동생 기범이, 그리고 세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새 생명의 탄생을 다들 애정어린 마음으로 관심가져주시고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디어 나도 삼촌!! 조카바보 되겠습니다!! 기범아 축하한다!!"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과 득남 소식을 알리며 "제 인생에도 새로운 원동력이자 지켜야 할 가족이 생겨난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삼촌이 된 김형준 또한 기범과 새로운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한 것. 두 사람의 훈훈한 우애가 많은 이들에게 덩달아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해 12월 29일 전역한 이후 올해는 남미와 일본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기범은 2008년 데뷔한 유키스로 활동했고, 이후 사업가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 다음은 김형준이 올린 글 전문.

전역후 정말 하루하루를 후회없게 매순간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고있는데 이렇게 더 열심히 살수있도록 해주는 행복한 일이 생겼습니다. 아직도 어릴때의 춤추고 노래하던 내동생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제 동생 기범이 그리고 세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새생명의 탄생을 다들 애정어린 마음으로 관심가져주시고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디어 나도 삼촌!! 조카바보 되겠습니다!! 기범아 축하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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