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열린대학’ 출범…세계 석학 제프리 삭스 교수 '코로나 회복?' 온택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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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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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 미래교육 온택트 대전환 첫발…주민연사 강연회 ‘강톡’ · 특별강좌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4월13일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 초청 온택트 강연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가능한 새로운 평생교육 브랜드 ‘강남열린대학’을 개설한다.

‘강남열린대학’은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온택트 방식의 평생교육 플랫폼, ‘지역내 모든 공간이 캠퍼스가 되는 대학’이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채널이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 병행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온택트 강연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양방향 좌담 형식으로 열린다.

구는 이 자리에서 구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공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추후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도 유튜브로 제공한다.

강남구민이 직접 연사가 되는 주민연사 강연회 ‘강톡’도 연4회 걸쳐 진행된다. ‘강남구민의 톡(대화)’을 뜻하는 ‘강톡’ 주인공은 강남구민이다.

이밖에 구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학’등 다양한 주제로 특별강좌를 수시로 개최, 지역사회의 미래역량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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