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래의 최강시사] 박지원 “조국 무너지면 文 탄핵·하야 얘기 꺼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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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고심했지만 오늘 조국 후보자 임명할 것! 틀리면 정치9단 사퇴해
- 많은 의혹 제기됐지만 ‘한방’ 없었어. 호남 민심은 ‘조국 살려야 文대통령 산다’
- 이미 정치 게임 양상. 조국 무너지면 야당, 대통령 향해 ‘탄핵, 하야’ 등 또 다른 돌격할 것
- 임명 후 혐의 인정되면 더 문제? 아직 증거없고 본인은 부인중...수사 결과 예단 못해
- 검찰 수사에 여당은 비난할 수 있지만, 靑·총리·법무장관 가세는 지나쳐. 부인 기소 시점은 부적절
- 후보 딸 표창장 컬러사진 입수·공개는 정상적 의정활동. 김학의 동영상도 먼저 확보...출처 묻지 말길

■ 프로그램명 : 김경래의 최강시사
■ 코너명 : <정치의 품격>
■ 방송시간 : 9월 9일(월) 8:05~8:20 KBS1R FM 97.3 MHz
■ 진행 : 김경래 (뉴스타파 탐사팀장)
■ 출연 : 박지원 의원 (대안정치연대)



▷ 김경래 : 매주 월요일에 박지원 의원과 함께하는 고품격 본격 정치 토크, 박지원의 <정치의 품격>. 오늘도 박지원 의원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 박지원 : 안녕 못합니다.

▷ 김경래 : 오늘은 좀 여쭤볼 게 많습니다. 아마 청취자분들도 박 의원님이 뭐라고 말씀을 하실까 이렇게 좀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 박지원 : 글쎄요, 저는 주말에 목포에 있었지만 목포는 항상 태풍이 비껴 가요.

▷ 김경래 : 그래요?

▶ 박지원 : 네, 복 받은 자리인데 지금 전국 최장의 3.2km 목포 해상 케이블카가 개통됐는데 오늘 또 이렇게 비 오고 그러면 손님이 없을까 봐 걱정입니다.

▷ 김경래 : 갑자기 또 목포 말씀을 하시면서.

▶ 박지원 : 아니, 지역구도 걱정이고 우리나라도 걱정이고요.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지역구...

▶ 박지원 : 아무튼 목포로 케이블카 한번 타러 오세요.

▷ 김경래 : 알겠습니다.

▶ 박지원 : 제가 한턱 낼게요.

▷ 김경래 : 생각해 보면 저 목포에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 박지원 : 글쎄요. 목포 오시면 해상 케이블카, 유달산에서 고하도까지 3.2km입니다. 우리가 태워드리고 세발낙지에...

▷ 김경래 : 안 돼요, 안 돼요. 김영란법 때문에 안 됩니다.

▶ 박지원 : 아니에요. 그거는 5만 원 미만이에요.

▷ 김경래 : 목포 걱정 잠깐 하셨으니까 나라 걱정 좀 해 보죠. 오늘 청와대에서 결정을 오늘쯤은 내리지 않을까? 다들 관측이 그래요. 의원님도 그렇게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처음부터 조국은 법무부장관이 된다.

▷ 김경래 : 된다?

▶ 박지원 : 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고심하시지만 임명할 것이다. 그래서 저는 오늘 임명한다 이렇게 봅니다.

▷ 김경래 : 그래요? 그런데 주말을 이렇게 보낸 게 원래는 한 토요일쯤 할 거 아닌가? 왜냐하면 내일 또 국무회의가 있잖아요. 거기에 참석하게끔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러지는 않는 걸 보면 뭔가 고민이 있는 거 아니에요, 그 안에서.

▶ 박지원 : 그러니까요. 많은 의혹을 한국당에서 제기했지만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야기한 대로 한 방은 없었습니다. 24일 기자간담회 그리고 6일 청문회에서도 그냥 맹탕이었어요, 증거가 없으니까 후보는 부인하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후보는 부인했고 또 여기에 출렁대는 언론과 국민 여론은 나쁜 건 사실 아니에요. 그렇지만 우리 호남은 압도적으로 조국 후보를 살려라. 그래야 문재인 대통령 산다 이런 이야기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서는 고민해야죠. 그래서 9월 6일 자정을 기해서 검찰의 시간과 대통령의 시간이 겹치잖아요.

▷ 김경래 : 그러니까요. 청문회는 한 방이 없었는데 검찰의 한 방이 있었잖아요. 어찌됐든 기소를 해버렸으니까요.

▶ 박지원 : 글쎄요. 나는 검찰은 공소시효에 쫓겨서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9월 6일 밤 10시 30~40분경에 법원에 접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검찰은 청문회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발표를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청문회가 딱 끝난 자정, 즉 밤 12시 2~3분경에 법원에서 접수가 됐다는 것을 확인해 줌으로써 보도가 되기 시작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청문회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검찰이 그렇게 전격적으로 기소를 한 것은 공소시효가 그날 자정까지니까 쫓겨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하는 그런 불가피성도 있지만 또 여러 법조인들은 사문서 위조는 죄가 안 돼요. 그때 사문서 위조를 하면서 내가 범죄를 하겠다. 또 사실 행사가 중요한 거예요.

▷ 김경래 : 사문서 위조 자체보다 행사가 더 중요하다?

▶ 박지원 : 그렇죠, 그러니까 행사는 그로부터 3년 후에 됐기 때문에.

▷ 김경래 : 의전원에 들어갈 때요.

▶ 박지원 : 그렇죠. 그렇게 됐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검찰이 공소시효를 주장하는 것은 저는 꼭 이해는 안 돼요, 행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 김경래 : 좀 성급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박지원 : 저는 검찰로서는 당연한 행동 같지만 제가 볼 때는 좀 무리했다. 행사는 할 수 있었으니까 지금도 공소시효가 살아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 국민적 관심사고 그렇기 때문에 정경심 교수를 소환해서 확인하고 묻고 그리고 기소를 했어도 충분했지 않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경래 :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조국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이 고심 끝에 임명을 한다 치면 몇 가지 우려되는 대목들이 있습니다, 언론이나 각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그중에 하나는 일단 여론을 거스르는 건 사실이잖아요.

▶ 박지원 : 그렇죠.

▷ 김경래 : 그렇죠? 지금 반대하는 여론이 더 높기 때문에, 어찌됐든 간에. 여론을 거스르는 게 가장 부담이 될 것이고 또 하나는 임명을 강행한다는 건 검찰 개혁을 한다는 건데 아니, 지금 가족들이 다 수사를 받고 있는데 이 법무부장관이 검찰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 이 두 가지 다 부담일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거는.

▶ 박지원 : 대통령으로서는 굉장히 부담일 겁니다. 그렇지만 이미 이것은 정치 게임 논리로 들어가버렸어요. 한국당에서 생명을 걸고 조국을 내놔라 하는 거고. 이게 경찰을 폄훼하는 게 아니에요, 쉬운 비교. 한국당이 파출소를 점령하면 거기에서 만세를 부르고 안 하냐? 반드시 경찰서로 가요.

▷ 김경래 : 더 큰 걸 위해서 나갈 거다?

▶ 박지원 : 네, 그렇기 때문에 조국이 무너지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 또 다른 돌격이 있을 수 있다. 있을 겁니다, 분명히. 심지어 탄핵 이런 이야기도, 하야 이런 이야기도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권 차원에서는 한국당이 그러한 요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국정 전체, 국가를 위해서 대통령은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론의 차이라고 하는 것은 각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 김경래 : 차이가 있죠.

▶ 박지원 : 다르지만 어떻게 됐든 처음보다는 조국 후보가 지지를 받는 것이 더 올라가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 지역구인 목포.

▷ 김경래 : 목포 이야기를 또.

▶ 박지원 : 광주, 호남에서는. 아니요, 오늘 아침 어떤 신문에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여론조사에 호남 이외의 지역에서는 지지도가 낮은데 호남은 압도적으로. 저한테 말이죠. 만나는 분들마다 청문회 잘했다, 조국 살려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저한테 잘못했다고 노골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분은 딱 한 분 만났어요. 아니, 그러니까 그것도 국민 여론이고 저것도 국민 여론이고. 또 앞으로의 파장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으로서는 고심할 거니까 자기 생각대로 아마 이렇게 국민적 반대가 심하니까 임명을 안 하실 거다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대통령은 하실 거다. 저는 후자에다 무게를 둡니다. 그리고 조국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큰 검찰 개혁에 방점을 저는 지금도 찍고 있습니다.

▷ 김경래 :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정치 게임 논리에 이미 들어가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조국을 낙마시킨다고 하더라도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예컨대 정권 차원의 문제제기.

▶ 박지원 : 그렇죠. 임명을 하더라도 그러한 문제는 똑같이 나올 거예요.

▷ 김경래 : 그러니까요. 임명을 하더라도 어떤 혐의가 입증되어버린다면, 만약에. 뭐 사문서 위조라든가 뭔가 하나 증명이 되어버린다면 그거 조국 후보가 어떻게 버티겠느냐. 그때는 조국 법무부장관이겠죠, 임명이 된다면. 이런 또 걱정이. 중간에 사퇴하면 더 문제가 되는 거 아니에요?

▶ 박지원 : 그러니까 그것은 지금 현재 본인이, 즉 조국 후보가 전면 부인을 하고 있잖아요. 누구도 몰라요.

▷ 김경래 : 그렇죠.

▶ 박지원 : 그리고 한국당에서는 입으로 의혹을 제기했지 증거를 제시한 건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그 이야기를 하니까 이 정도 의혹이면 증거 아니냐? 이거는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명박 정부 민간인 사찰 폭로를 할 때도 문건을 가지고, 심지어 청와대에서 만들어준 대포폰을 총리실에서 사용한 그 자료를 가지고 했기 때문에 백일하에 드러난 겁니다. 그런데 한국당에서는 지금까지 말만 있지 증거는 없단 말이에요. 본인은 부인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공은 검찰로 넘어갔다. 그리고 칼은 검찰이 가지고 있다 저는 그렇게 본 겁니다.

▷ 김경래 : 그런데 아까 김민웅 교수가 1부에 나와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조국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아마 윤석열 총장 체제를 재구성할 것이다. 한마디로 윤석열 총장을 바꿀 것이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어요.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됐든 선출직이 아니기 때문에 임명이라고 하는 것은 훈시규정이죠. 그렇기 때문에 하지만 검찰총장의 임기가 되어 있고 엊그제까지 이 정부에서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잉크도 마르기 전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바꾼다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생각을 해서 검찰을 믿고 맡겨야 한다 하는 것을 저는 말씀드리고. 검찰이 어떤 경우에도 피의사실을 공표하거나 또는 별건 이런 수사는 하지 않아야 한다 하는 것만은 이야기합니다.

▷ 김경래 : 그런데 지금 검찰의 수사에 대해서 전격적인 압수수색부터 해서 전격적인 기소, 다 전격적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항명이다, 검찰 쿠데타다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규정하실 수 있겠어요?

▶ 박지원 : 우리가 과거에 경험이 있습니다. 정윤회 사건 때 검찰이 수사를 늦게 착수했기 때문에 최순실 국정농단을 막지 못했다 하는 책임론을 검찰에 많이 제기를 했잖아요. 따라서 지금 현재 야당에서 그러한 의혹을 제기하고 고발이 됐기 때문에 검찰로서 저는 적법하게 했다. 그렇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사문서 위조 행사를 보면 충분히 공소시효가 있는데 청문회 날 그렇게 기소까지 했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지만 저는 일단 윤석열 검찰을 믿고 또 그러한 것이 잘못되고 있을 때는 정치권이 민주당에서는 비난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청와대, 총리, 법무부장관까지 나서서 검찰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경래 : 그런데 인사청문회장에서 벌어졌던 일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박 의원께서 사진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 박지원 : 그렇습니다.

▷ 김경래 : 표창장 찍은 사진이라고, 조국 후보자의 딸. 그런데 그 파일을 검찰이 안 갖고 있다 그랬어요. 그러니까 박 의원께서는 검찰에서 유출된 것들이 많이 있다 이런 취지로 이야기를 한 건데.

▶ 박지원 : 그렇게는 이야기 안 했어요.

▷ 김경래 : 그래요?

▶ 박지원 : 왜냐하면 제가 사진을 가지고 있다 하면서 조국 후보한테 보여주니까 조국 후보가 비슷하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나는 이 사진은 조국 후보나 가지고 있다는 따님한테서 받은 게 아니다. 그런데 이 사진, 이 표창장 이것이 문제다라고 했는데 검찰 이야기를 안 했어요. 물론 검찰이 압수수색한 것도 있다고 한 거지. 그래서 그거를 오해하더라고요. 제가 검찰에서 받은 것 아닌가. 그래서 내가 SNS로 올려서 이야기를 했지만 검찰이 가지고 있는 것은 흑백 사진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 김경래 : 그러니까 그때는 그거를 모르고 국회에서 말씀하신 거였죠?

▶ 박지원 : 저는 처음에 몰랐죠.

▷ 김경래 : 그렇죠.

▶ 박지원 : 제가 가지고 있는 컬러 사진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검찰이 저한테 줬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리고 저는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서 제가 입수했고 의정 활동을 통해서 발언을 했고 의정 활동을 통해서 공개를 한 거예요.

▷ 김경래 : 그런데 궁금한 게 어디서 입수를 하셨는지 말씀해 주실 수 없는 부분인가요, 그 부분은.

▶ 박지원 : 아니, 보세요. 김학의 동영상만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제가 검찰보다 먼저 입수를 해서 공개를 했고 가지고 있지만 의정 활동하는 걸 왜.

▷ 김경래 : 알겠습니다. 묻지 마라 이런 말씀이신 거죠?

▶ 박지원 : 그렇죠. 아니, 기자가 취재한 거 다 물어요? 밝혀요?

▷ 김경래 : 그러니까 여쭤보는 건데 대답하실 수는 없다, 그 부분은 의정 활동이기 때문에.

▶ 박지원 : 그렇죠.

▷ 김경래 : 알겠습니다. 지금 검찰 수사가 앞으로 이렇게 계속 진행되면 조국 후보자가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 박지원 : 글쎄요. 그 수사 내용을 보지도 않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너무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됐든 저는 제가 그런 억울한 일을 당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한빛은행 대출 사건에 관련됐다고 해서 저는 검찰 수사,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받으면서 저를 소환하고 국정조사 하러 국회로 부르니까 현직 장관 신분으로 갈 수가 없어서 사퇴를 하고 갔는데 나중에 검찰이 기소도 못하니까 결국 장관 자리만 날아가고 내가 억울하더라. 이런 억울한 일이 조국에게는 없어야 한다 하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

▷ 김경래 : 알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임명은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이신 거고요.

▶ 박지원 : 저는 임명되리라고 봅니다. 만약에 임명 안 되면 저 정치9단 사퇴합니다.

▷ 김경래 : 약속하신 거예요. 아니, 그러실 필요까지야. 어찌됐든 오늘 박지원 의원 말씀 중에 행간을 잘 읽어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 김경래 : <정치의 품격> 박지원 의원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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