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도 뒤집어놓은 유산슬…시청률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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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19. 오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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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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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출연한 유산슬[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자청하는 국민MC 유재석이 '아침마당' 무대마저 휩쓸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5분 방송하고 유재석이 출연한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시청률은 10.2%를 기록했다. 지난 15일(8.0%)보다 2.2%포인트나 오른 수치다.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트로트 샛별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 그는 전날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출연해 '합정역 5번 출구' 라이브 무대와 개인기, 입담까지 신인(?)답지 않은 끼를 발산했다.

특히 그는 데뷔 앨범 준비 과정에서 무대 매너에 대해 조언해준 박상철과 함께 출연해 쟁쟁한 신인 트로트 가수들과 경쟁해 눈길을 끌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유산슬의 '아침마당' 출연에 대해 "트로트 신인 코너를 준비하던 '아침마당' 측에서 협업 제안이 왔고, 유산슬 본인에게 의사를 묻지 않고 흔쾌히 출연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산슬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발표와 함께 여러 음악 프로그램 및 지역 행사 등에서 섭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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