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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리뷰] "민낯도 좋죠?"…트와이스 정연X나연X지효, 100% 리얼소통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팬들에게 민낯을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정연, 나연, 지효 세 사람은 27일 밤 네이버 V앱 '굿나잇 원스' 깜짝 생방송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화장기 없는 완벽한 민낯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머리를 감고 왔다"는 나연은 팬들의 댓글을 보더니 "'다들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고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민낯이라 눈썹 화장까지 지운 세 사람은 서로를 보고 '모나리자'라고 떠넘겨 웃음을 줬으며, 팬들의 사랑을 믿는다며 "캡쳐해봐!"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치기도 했다. "오래 볼 거니까 이런 모습도 사랑해 주실 거죠?"라고도 말했다.


드라마 이야기를 하던 중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이 무서운 내용인지 아닌지를 두고 티격태격했고, 트와이스 멤버들이 케이블채널 OCN '보이스' 팬인 사실도 공개했다.

최근 무릎 부상 소식이 알려졌던 지효는 "괜찮아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효는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사랑해요"라고 하더니 "처음 데뷔했을 때 멤버들이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하는데, 그 마음은 알지만 내가 오래 알았던 친구가 그렇게 하는 게 오글거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 나연이 지효를 보며 "내가 지금 그래"라고 너스레 떨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별의 '12월 32일' 등의 곡을 감미롭게 열창하며 늦은 밤 자신들을 지켜보는 팬들에게 달콤한 노래 선물도 전했다. 정연은 직접 팬들에게 "잘자라 우리 원스" 하며 자장가를 불러주는 등 이날 생방송에선 트와이스 멤버들의 솔직하고 다정한 매력이 한껏 공개됐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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