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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FNC 측 "정용화, 우수한 성적으로 특공연대 배치…성실히 임할 것"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특공대가 됐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용화는 최근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자원해 2군단 702특공연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화는 앞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군복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일명 '불사조 부대'라 불리는 제702 특공연대는 1982년 육군의 날에 창설된 최초의 특공부대다. 

정용화는 지난달 5일 강원도 화천군 육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오는 2019년 12월 4일 전역한다. 오는 5월 21일에는 팬들을 위해 일본에서 신곡 '편지(Letter)'를 발매한다.

다음은 정용화 자대배치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3월 군입대한 정용화와 관련한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확인 결과, 정용화는 최근 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자원해 2군단 702특공연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습니다.

정용화는 앞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군복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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