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로라, 美아마존서 핑크퐁 아기상어 완판..캐릭터생산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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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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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국 아마존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인형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에 오로라(03983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오로라(039830)는 전거래일보다 1060원(11.35%)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마존 사이트에서 핑크퐁 인형 상품이 인기리에 팔리고 일부 품목은 완판 직전에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로라는 스마트스터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핑크퐁’ 캐릭터 제품등을 생산하고 있다. 핑크퐁 브랜드 콘텐츠 개발사인 스마트스터디의 모회사인 삼성출판사(068290)와 핑크퐁 캐릭터를 기반으로 인형ㆍ완구를 만들고 있는 토박스코리아(215480)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상어가족(Baby Shark)’이 미국 빌보드 차트 32위에 진입한 이후 캐릭터 상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 같은 흥행 행진은 핑크퐁 유튜브 채널에 기반을 둔다. 핑크퐁 유튜브 영어 채널은 이날 기준 구독자 1400만명에 달한다. 한국어 채널은 324만명이다. 일본어와 중국어 채널도 각각 42만, 58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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