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오늘 오전 10시38분 춘천의 한 공군부대에서 정비 중이던 지대공유도 미사일 '천궁' 한 발이 비정상적으로 발사된 후 공중에서 자폭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다친 사람이나 재산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고 조사반을 구성해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수M 기자 (firs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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