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차량용 요소 200톤, 베트남으로부터 다음 주 도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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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1.08. 오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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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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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베트남으로부터 다음 주 중 차량용 요소 200톤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베트남으로부터 200톤의 요소 추가 도입과 함께 여타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약 1만 톤 정도의 물량을 수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요소 수입가격 급등으로 인한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입대체에 따른 초과비용과 물류비 보전 지원을 해주고 현재 5∼6.5%인 관세를 0%로 인하해 수입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할당 관세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환경부를 중심으로 산업부와 공정위, 국세청, 관세청 등으로 구성된 총 31개 조의 단속반이 전국적으로 합동 단속을 시작해 사재기 등 매점매석 행위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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