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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되집기를 하고나면 우리 아가들 그다음은 곧 배밀이를 하곤 하죠
우리 튼콩이는 139일에 뒤집기 하고 근 두달동안 배밀이를 하고싶어하는데 이 초보엄마는 도와주지도 않고 배밀이 언제하나.... 구경만 하고있었네요.
몇번 도와주니 3일만에 배밀이를 마스터하더군요

아기들이 기어가고싶어하는 자세가 있더라구요.
슈퍼맨 자세,스카이다이빙자세
등등 저런 자셀 취하면 앞으로 가고싶어하는거니 엄마가 좀 도와주면 아이들이 어떻게 기어가나 빨리 알게될거에요.

우리아가들은 뭐든지 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하는거니 이 엄마가 도와줘야죠!

배밀이를 하려면 일단 우리아간 바닥이 약간 미끄러워야 잘하더라구요.

아기매트위나 온수매트 위 처럼
마찰력이 적은곳이 좋아요.
그리고 맨발! 양말보단 맨발로 바닥을 차는게 더 쉬우니 아기를 맨발로 놀게해주면 되요

발로 박차고 나가려 할 때 이렇게 엄마손으로 힘을 주면 아기가 앞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게 된다고 해요.
저도 이렇게 몇일 배밀이 연습을 시켜주면서 앞으로 나가게 하니 어느덧 혼자서 잘가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남감 및 흥미있어하는 물건 리고 처음보는 장난감을 앞에 놔주고 잡게해주면 좋아요
여기서 포인트는!
손에 닿을락 말랑 하게 두는것!
너무 멀리있으면 아이가 아예 가지를 않거든요
손에 닿을락 말랑 하게 두고 아이가 잡으려고 하면 조금씩 물건을 또 뒤로 하고 하면 금방 따라오더라구요ㅡ
아마.. 약올라서인지..ㅋ
우리 튼콩이는 장난감보단 리모콘과 핸드폰을 참 좋아해서ㅡㅡㅋ 그걸로 배밀이 연습시켰어요ㅡ

그리고 익숙해지면 한걸음 뒤에서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유혹하기!
앞으로 나가는걸 알게해주니 금방 잘 기어오는 우리 공주님♡

아가들도 참 똑똑해서 연습 몇번만 해서 깨우치기만 하면 금방 잘 하더라구요
역시 처음이 어렵지 한번하면 금방이네요

엄마가 배밀이 연습 몇번만 도와주면
곧.. 이런모습들을 보게될거에요..ㅋㅋㅋ

배밀이전이 더 편하긴했는데 전 배밀이하고나니 우리 아가가 좀더큰거같아 기쁘기도 해요.
그리고 배밀이하고싶다고 막 소리지르지 않고 ㅋㅋ 자기가 가고싶은곳 막 다니니 즐거운가봐요

근데 이 엄마는 이제 밥도 널 지켜보면서 먹어야하는구나 ㅋㅋㅋㅋ

배밀이 연습 엄마가 도와주면 금방해요!
배밀이 연습 도와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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