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농산물 낱개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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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6.19.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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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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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내일(20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농산물 낱개 판매를 시작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일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럿, 농협하나로유통, GS더프레시 등 대형마트 5곳과 협력해‘농산물 무포장·낱개 판매’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농식품을 낱개로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마트에서는 여전히 여러 개가 포장된 형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필요한 양보다 많이 사게 되고, 유통 과정에서 포장재 같은 폐기물이 발생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양파 낱개 판매 시범 행사를 진행한 바 있었는데,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자 농산물 종류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낱개 판매를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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