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비영리민간단체 소통 공동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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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2.10. 오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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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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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울산시 비영리민간단체 소통 공동연수.(울산시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10일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비영리민간단체 소통 공동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69개 단체 관계자 99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특강,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대 비영리민간단체가 가야할 길', 공정옥 대구시민공익활동센터장이 '타 시·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에서는 적극적인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로 사업수행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김은진 (사)색동회 울산지부 회장 등 9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의 건전한 동반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Δ사회통합 Δ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Δ시민사회 Δ생태환경 Δ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Δ사회안정 등 총 6개 분야로 69개 단체가 공모로 선정돼 총 5억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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