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시작하는 블로그 활동
머 부터 해야 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멜번여행 하면 빼 놓을수 없는 제일 유명한곳을 먼저 훑어 봐야 겠죠? 첫 페이지 장식하는데 주저함 없이 소개할 수 있는곳 입니다.
우선은 #마루투어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특징 중 하나인 최다 방문지...
그 첫번째 방문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 방문지
POINT ADDIS
#마루투어 #그레이트오션로드 #PointAddis
첫 방문지 #PointAddis 는 #그레이트오션 로드의 해안 도로가 시작되는 첫 해안가로 #WilliamBuckley 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자.. 그럼 한번 들어 볼까요?
#William 은 영국 아일랜드 태생의 남자 입니다. 벽돌공이 되고 싶어 벽돌 쌓는 기술을 배운 후 왕족 들의 집을 짓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집 주인의 소지품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그 죄로 막 새로이 발견된 미지의 땅 호주를 개척하는 집단에 합류하여 지금의 #멜번 근교로 보내지게 됩니다.
#Sullivan Bay에 도착한 이들은 그곳의 척박하고 빈약한 토양 환경때문에 다시 #타즈매니아 로 보내질거란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당시 다른 식민지 캠프가 차려져서 사람이 살수 있는 환경을 어느정도 갖춰 가고 있었지만, #타즈매니아 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산과 들판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 간다는 것은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가야하는 일이 었습니다.
William 은 타즈매니아로 가는 배에서 몇몇 동료들과 탈출을 하게 됩니다. 해안을 따라 도주생활을 하기 시작했으며, 도주 생활을 하는 중에는 원주민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노력 하게됩니다. 원주민과 영국 군인들 사이의 유혈사태를 직접 목격을 하게 되고 두려움 때문에 피해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바닷가에서 위험에 처한 원주민 여자를 발견하게 되고 이 여자를 구출하게 됩니다. 그때 William은 보행에 사용하려 무덤의 십자가를 뜯어 지팡이로 사용했는데, 창끝 모양의 지팡이를 사용하는 William 은 원주민들 사이에서 신의 사제로 통하게 됩니다. 원주민들 사이에선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신의 사제가 그들을 도와줄것이라 믿었었는데, 피부색과 생김새가 다른 William은 원주민 여자를 구해주는 일로 엄청난 추앙을 받으며 원주민 생활 속에서 32년간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후 영국에서 파견된 총독으로 부터 사면을 받고, 윈주민과의 통역으로 일을 시작하고 정착 생활을 하다 72세의 나이에 사망하게 됩니다.
이곳은 William 이 원주민들과 어울려 살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 곳 입니다.
지금 현재는 #SurfingCoast 의 첫 시작이 되는 곳이고, 아기자기한 해안가의 모습으로 #그레이트오션로드투어 를 맞이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