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송파구의원, 천안 차안에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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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05. 오전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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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서 동승자와 함께... 경찰 “타살 혐의점 없어”
천안동남경찰서 전경/천안 동남경찰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파구의회 A(41)의원이 충남 천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0분쯤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의 한 가건물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A의원이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차량에는 A의원 외에도 B(28)씨가 함께 숨져있었다.

경찰은 A의원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받아 수색에 나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유족과 상의해 부검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석모 기자 ksm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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