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날개수염치레각날도래

물속 생물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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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개수염치레각날도래
학명 Stenopsyche bergeri Martynov
생물학적 분류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곤충강(Insecta)
: 날도래목(Trichoptera)
: 각날도래과(Stenopsychidae)
서식지 유수역 : 계류, 평지하천
섭식 걸러먹는무리(filtering collectors)
행동 붙는무리(clingers)
환경지표 오염내성도 : 약함
환경질점수 : 4

형태

몸길이는 40mm 정도이며,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을 띤다. 머리는 폭이 좁고 길며 겹눈 주위는 밝다. 머리와 앞가슴에는 흑색 점이 산재한다. 앞가슴 뒤쪽 가장자리는 굵고 검은 가로 줄이 있다. 앞다리 밑마디의 두 기저돌기는 짧고 길이가 비슷하다. 배끝에 손가락 모양 항문아가미가 5개 있다.

동정 포인트

머리 형태, 기저돌기 길이, 항문아가미

생태

자연성이 높고 교란이 적은 하천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서식하며 일부 환경조건이 적합한 경우 높은 밀도로 출현하기도 한다. 호박돌 및 자갈 중심의 여울에 튼튼한 그물망을 짓고 떠내려 오는 유기물을 걸러 먹는다. 발톱이 발달해 빠른 유속에도 휩쓸리지 않고 돌 위에 단단히 고착해 이동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식용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주요 서식지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가평천,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 계천,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가평천 등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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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사는 동물 중 물고기처럼 뼈가 있는 것을 제외한 물속 동물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라고 한다. 게,...더보기

  • 저자
    권순직 연구원

    안동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주)생태자원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하천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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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물환경생태연구실 연구원으로 하천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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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박재흥 대표이사

    고려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주)생태자원연구소 대표이사로 하천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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