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대전(THE TECH), 온라인 컨퍼런스 ‘Insight Connect 2020’ 진행 예정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 ‘한국산업대전’이 9월 16일(수) ~17(목) 이틀 동안 킨텍스 1전시장 내의 특별 스튜디오에서 ‘Insight Connect 2020’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스마트팩토리•비대면 솔루션•AI 분야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한국산업대전의 핵심행사로 기대되는 해당 컨퍼런스는 코로나 여파로 확산하고 있는 비대면 문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과 기계 산업의 스마트화 구현을 위한 방향 모색, 그리고 주요 IT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혁신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위한 팬턴 풀컬러 3D프린팅 솔루션(프로토텍) ▲밀폐순환식 무배출 에코스팀 진공펌프(미래테크인) ▲스마트 팩토리 제조장비 및 적용 솔루션 소개(SFA) ▲증강현실(AR)과 디지털트윈(D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략(버넥트) ▲CNC 가공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스마트 최적화 시스템(씨지텍)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클라우드 지원전략(NHN의 탁진호 책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제조산업의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을 위한 클라우드 전략(ORACLE의 김순덕 상무) ▲Un-tact시대의 AI Platform의 방향(SK㈜ C&C의 신승엽 수석) ▲보다 스마트한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AI/BigData 활용방안 (KT의 이종헌 PM) ▲재택근무 및 원격교육 환경의 AWS Services(AWS의 장석재 SA) ▲언택트시대, 기업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삼성SDS의 창성중 셀장) ▲언택트 시대, 리모트워크에 대한 인사이트(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오성미 팀장) ▲포스트코로나, 비대면 업무 구축을 위한 협업툴 도입 200% 성공전략(마드라스체크(플로우)의 이학준 대표)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Insight Connect 2020’는 참가업체의 심도 있는 인사이트 창출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조 연사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정송 AI대학원장을 초청했으며, 업계의 수출 확대 전략 공유를 위해 LPR Global의 Mika Lee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대전 개최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THE TECH는 비대면과 급격한 디지털 가속화로 한국경제를 디지털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디지털 뉴미디어 기술의 전시회다”라며 “실제 전시장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한 VR 전시장부터 마치 오프라인에서 직접 강연을 듣는 것과 같은 UX를 제공하는 ‘Insight Connect 2020’ 온라인 컨퍼런스까지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 참여자들이 연사들과 원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고의 인기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매불쇼” 출신의 유지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사토 모에카 등 제조업 강국 출신의 초호화 게스트가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에어팟 및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 경품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대전은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오프라인 컨퍼런스 룸 대신 킨텍스 전시장 내에 설치되는 특별 스튜디오에서 컨퍼런스 실황을 촬영하여 유튜브 스트리밍과 전시장 내의 모니터로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킨텍스 1전시장 1, 2, 3홀에서 진행되는 THE TECH는 기반 잡힌 튼튼한 국내 제조산업 기술과 IT의 만남으로 강력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모든 산업인이 온-오프라인 융합 전시회를 통해 진정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토메이션/로보틱스 ▲적층가공/절삭가공/금형 ▲소재/부품/장비 및 기타 산업기계 ▲측정기/시험검사기기 ▲에너지/플랜트/건설 ▲5G/사물인터넷 ▲인공지능/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IT서비스/SW 분야로 16개국 400개사의 최대 규모로 기계-IT 융합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믿고 보는 #기자 '한경 기자 코너'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