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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틴탑 창조, 거침없는 '만능돌'의 끝없는 도전의식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틴탑 창조가 ‘힙합의 민족2’를 통해 '만능돌'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틴탑 창조는 지난 6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 1대1 데스매치 랩 배틀에서 오현민을 제압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확한 딕션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창조는 데스매치 승자로 확정된 후 "오늘이 가장 행복하다. 6년 동안 활동 하면서 개인무대가 오늘이 처음이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틴탑의 막내 창조가 아닌 혼자서 용기를 내어 선 무대에 팬들도 큰 박수를 보냈다.

작곡, 작사의 재능도 겸비한 창조는 '제2의 꿈'이 래퍼인 만큼 음악적인 역량을 서서히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좋은 기회로 ‘힙합의 민족2’에 출연했고, 이날 데스매치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며 그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동안 마냥 어리기만 한 틴탑의 막내로 보여졌지만, 창조는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을 가꿔왔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가진 자신감과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뒷받침됐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창조의 재능은 이 뿐만이 아니다. ‘힙합의 민족2’에서 랩 실력을 뽐내기 전 창조는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서 영화 ‘매드맥스’를 완벽하게 퍼포먼스로 표현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영화 ‘막걸스’,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 남자주인공에 이어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에서도 남자주인공 공중기 역에 낙점돼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상태다.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하고 있고, 더욱이 창조의 나이가 아직 어리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빠른 셈. 더욱이 큰 키에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겸비하고 있어, 그의 가능성은 무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작곡, 작사, 랩, 댄스, 연기 외에도 뮤직비디오 제작의 꿈도 꾸고 있는 창조.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완벽히 끝낸 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는 그의 말 한마디에서, ‘만능돌’ 창조의 또다른 도전이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순간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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