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명 | Phylloscopus borealis (Blas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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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학적 분류 |
계 : 동물계(Animalia)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강 : 조강(Aves) 목 : 참새목(Passeriformes) 과 : 딱샛과(Muscicapidae) |
| 무게 | 10~12g |
| 식성 | 딱정벌레, 파리, 나방 유충, 곤충, 열매 |
특징
암수 같은 빛깔이다. 이마와 머리 위, 뒷머리, 뒷목은 올리브 빛 초록색이며, 노란빛 흰색의 눈썹 선이 있다. 눈 앞에서 귀 덮깃의 위쪽에 이르기까지 올리브빛 녹색의 통안선이 있다. 눈 밑과 귀덮깃의 아래 쪽은 노란 흰색이고 각 깃의 끝부분은 올리브빛 초록색을 띠고 있다. 턱 밑과 목, 가슴, 배, 겨드랑이 및 꼬리 밑 덮깃은 노란색을 띤 흰색인데 겨드랑이는 올리브빛 초록색을 띠고 있다.
날개는 암갈색이고 깃의 가장자리는 올리브빛 녹색이며 부리는 암갈색이다. 날개의 길이는 수컷이 66~72mm, 암컷은 64~70mm이다. 부리 등의 길이는 10~13mm이며, 꼬리의 길이는 45~55mm, 발목의 길이는 19~21mm이다. 몸의 무게는 10~12g이다.
여름새로서 5~9월 사이에 볼 수 있는 새이다. 리, 리, 리, 리 하며 네 마디씩 끊어서 운다. 주로 침엽수림의 땅 위 또는 움푹하게 파인 으슥한 곳에 이끼류와 화본과 식물의 줄기, 나무 뿌리 등으로 공 모양의 둥우리를 짓고, 알 자리에는 나무 뿌리나 말 꼬리 등을 깐다. 알은 흰색 바탕에 적갈색과 연한 보라색의 작은 점이 섞인 것을 4~5개 낳는다. 알은 포란 후 16일이면 부화하고, 산란기는 6~8월 사이이다. 알의 크기는 장경이 17.1~19.3mm, 단경이 12.5~14.3mm이다. 주로 딱정벌레, 파리, 나방의 유충 등의 곤충을 먹는데, 가을철에는 식물의 열매를 먹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