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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츤데레여도 괜찮아"‥성열X대열, 물보다 진한 형제애


[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인피니트 성열이 동생 대열이 속한 그룹 골든 차일드 데뷔 무대에서 MC를 맡았으며, 특히 동생을 향한 애정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V라이브 골든차일드 'GOL-CHA!'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이대열, Y, 박재석,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이 출연했으며 특히 인피니트 성열이 MC로 등장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골든 차일드 멤버들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몄고, 무대가 끝나자 MC로 인피니트 성열이 등장했다.

성렬은 "인피니트의 동생그룹이 생겼다"며 기뻐했고, 특히 대열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하자, "내 동생이다"며 크게 환호했다.

이어 자신의 동생인 대열이 데뷔한 소감을 전하자 함께 뿌듯해했고, 이에 대해 성열은 "이런 날이 안 올줄 알았다"면서 "연습생 6년정도 했는데 같이 무대를 서길 꿈꿨는데 듬직하고 뿌듯하다"며 흡족해했다.

특히 골든차일드 쇼페이스 무대를 보자, 성열은 "우리때는 이런 적 없는데 확실히 달라졌다"며 부러워했고, 이에 재데뷔를 제안받았다.

그러자 성열은 "재데뷔보단 동생인 대열군이 무대를 못하는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면 대타로 알바를 하겠다"며 깜짝 선언하면서, 이어 "제 동생인데 정말 잘한다 인정한다"며 시종일관 동생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쇼케이스 무대를 보여주는 골든차일드 멤버들을 함께 응원하던 성열은 관객석을 향해 "여러분도 골든차일드 좋으시죠?"라고 물으면서
"아직 매력 2할도 못보여줬다, 골든 차일드 매력을 더 알아보셔야한다"며 응원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동생 대열이 리액션 가장 좋은 멤버로 뽑히자, 그는 "저 리액션이 좋다고 뽑은거냐, 그냥 열심히하는 리액션이다"며 동생을 놀려댔다. 막내보민과 대열이 사이가 좋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대열의 애교가 언급되자, 그는 "내 동생이지만 저런 애교 안 떨었으면 좋겠다, 저러면 집에서 나한테 맞는다"며 티격태격 거렸고, 이에 대열은 "내 사랑을 받아달라"며 오히려 사랑의 화살을 날렸다. 이에 성열은 "내 주먹을 받아라"며 재치있게 받아쳐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성열은 동생 대열을 향해 "애교 좀 제발 그만했으면 한다"고 말하면서도 "귀엽긴 귀엽다"며 동생을 향한 츤데레 형의 모습을 보이면서 훈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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