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하영이 샤이니 팬이라고 밝혔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프로미스마인 채영, 하영, 지원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보이그룹 댄스 커버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영은 귀여운 얼굴과 달리 힙합댄스를 잘 춘다고. 하영은 "고등학교 때 무용과였다. 프로미스나인이 되고 나서 걸그룹 춤만 추니까 몸에서 힙합의 느낌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커버해고 싶은 남자 아이돌이 있냐"라고 물었고, 프로미스나인은 "하영이가 샤이니 선배님들 팬이다"고 말했다.
하영은 "태민 선배님 진짜 팬이다. 예전에 제가 무브병에 걸렸었는데 크리미널병에 또 빠질 것 같다"며 태민에 대해 역대급 솔로 남성 가수 '역솔남'이라고 소개하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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