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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관전포인트 세 가지 #김반디작가 #김동욱 #카타르시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사진제공 MBC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이 오는 4월 <아이템> 후속으로 방송을 앞두고,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할 수 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전격 공개했다.

#1. <앵그리 맘> 김반디 작가, 교육의 현실에 이어 이번엔 직장 갑질의 실태 꼬집는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과거 국가대표급 유도 선수 출신이자 체육 교사로서 건실한 삶을 꿈꿨으나 ‘욱’하는 성격 때문에 퇴출된 후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게 된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일하며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풍자 드라마다.

갑을 응징하는 스토리에 앞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에는 단연 김반디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이 손꼽힌다. 전작 <앵그리 맘>을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을 때로는 냉철하게,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던 김반디 작가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현재 진행형의 뜨거운 감자인 ‘갑질’ 문제를 소재로 선택했다는 것만으로도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기 때문.

김반디 작가는 이처럼 나, 혹은 우리 어쩌면 내 이웃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갑질의 현실을 근로감독관이라는 직업군을 통해 통쾌하게 응징한다. 판타지라 할지라도 이런 근로감독관 한 명쯤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파이팅 넘치는 근로감독관의 활약상을 그려낼 예정인 것. 여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 하는 사람들이 어느 순간 발휘하는 용기와 작은 선의들이 뭉쳐 단순히 혼자만의 힘이 아닌,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그 순간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방극장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믿고 볼 수 밖에 없는 배우 김동욱X내공 200%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의 중심에는 김동욱이 있다. 더불어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오대환, 이원종 등 황금 캐스팅 라인업 역시 최고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김동욱이 선택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그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키기에 충분했다.

극 중에서 김동욱은 복지부동 무사안일 철밥통의 아이콘이 되고자 애쓰는 대한민국 7급 공무원 조진갑으로 분한다. 불의만 보면 솟구치는 문제적 사나이로 김동욱이 지닌 특유의 매력과 치밀한 연기력이 만나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019년 대세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김경남과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류덕환, 그리고 박세영을 비롯해 송옥숙, 전국환, 김홍파, 이원종, 오대환, 설인아, 차정원, 김민규, 김시은 등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막강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합류해 빈틈없는 연기력과 최강의 시너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3. 몰입X공감 甲 핵사이다급의 통쾌함 X 짜릿한 카타르시스 작렬!

근로감독관 조진갑이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려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차원이 다른 사이다 작렬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탄탄하고 촘촘한 기본 스토리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오롯이 전달하며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본으로 호평이 자자했던 만큼 밀도 있는 스토리에 박원국 PD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촘촘하게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관계와 유기적인 짜임새로 연결된 일련의 사건들은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리며 지금껏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핵 사이다 활극을 완성해 낼 예정이다.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는 4월, <아이템>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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