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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 형제 "'엔드게임' 스포금지 해제..월요일부터 OK"

입력2019.05.03. 오후 12:00
수정2019.05.03.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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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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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하 루소 형제) 감독이 오는 6일 부터 영화 스포일러 금지 캠페인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2일 루소 형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루소 형제는 "만약 아직까지 '엔드게임'을 보지 않았다면, 이번 주에 꼭 봐라. 포일러 금지 캠페인이 월요일부터 해제된다"라고 썼다.

이와 함께 공개 된 영상에는 진행자의 스포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루소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행자가 "'엔드게임' 스포금지 이벤트를 하고 있다. 궁금한게 있는데, 언제가 되면 '엔드게임'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괜찮나? 구체적인 시기가 정해져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조 루소 감독은 "제 생각에 영화 이야기를 해도 되는 정확한 시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해어야 한다"라며 "그 시점은 월요일이다. 월요일이면 될 것 같다. 그 전까지 못 본 사람들은 봐야한다"라고 웃었다.

한편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영화 개봉 전부터 '스포일러 주의보'가 발령 됐다. 스포 없이 영화를 보려는 관객이 몰리며 개봉 첫날인 평일 오전 상영관이 매진되기도 했다. 홍콩에서는 '어벤저스 : 엔드게임' 내용을 스포한 한 남성이 극장에서 폭행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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