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채용앱 '나어때', 안드로이드 이어 iOS 버전 정식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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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업무에 적합한 인재영입에 골몰하는 가운데, O2O서치펌 햄파트너스가 정식출시한 SNS기반 소셜HR플랫폼 '나어때'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햄파트너스(대표 신하늘)측은 소셜기반 신개념 HR플랫폼 '나어때'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나어때'는 본인 또는 지인이 관심을 갖는 채용정보를 검색하고, 이에 맞는 인재를 추천해 합격하면 추천자와 입사자 모두에게 축하금을 지급하는 신개념 헤드헌팅 플랫폼이다.

특히 이력서 상으로 볼 수 없는 업무적 성향이나 능력을 추천지인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구인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미스매칭을 줄일 수 있다.

또 현재 중점 서비스중인 게임·VR분야의 인재발굴을 통해 해당분야의 개발 및 사업다각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다.

강진식 햄파트너스 상무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정규직 수명이 계속 짧아지고 있어 '세컨트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O2O기반의 HR플랫폼 '나어때'가 체계적인 커리어 관리와 성공적인 이직, 효과적인 '세컨드 잡'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한 신개념 O2O HR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햄파트너스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서,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게임 및 VR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는데도 협력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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