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 치료제' 안정성 확인… 한국비엔씨,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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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20.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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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비엔씨
한국비엔씨가 코로나19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 결과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받았다고 20일 밝히면서 오전 중 상한가다.

20일 오전 11시15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전날 보다 29.89%(1330원)오른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미국 FDA에서 승인받아 실시 중인 안트로퀴노놀 임상2상시험의 피험자 중 20명에 대한 미국 FDA의 외부독립데이터심사위원회(DMC)의 심사 결과 안트로퀴노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경증 및 중등증의 환자에 대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용량 변경이나 임상시험계획서의 변경없이 피험자 모집과 임상시험을 지속해도 된다는 동의와 승인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국비엔씨는 올해 3월까지 80명에 대한 2차 DMC위원회를 소집하고 4월말까지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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