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아하!] 사이버슬래킹(Cyber Sl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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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슬래킹(Cyber Slacking)이란 근무 시간에 주식거래나 게임 등 업무 외의 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해 업무에 방해가 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합니다. 초고속 인터넷의 도입으로 회사에서 동영상과 같은 고용량의 파일들을 업무시간에 다운로드받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로 인해 전체 업무에 차질을 주는 경우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이버슬래킹은 한국뿐 아니라 인터넷이 널리 보급된 국가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이로 인해 각 국과 기업에서는 근로자들의 불필요한 인터넷 서핑 방지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슬래킹 방지 솔루션을 도입해 이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이버슬래킹으로 인해 1년에 10억달러 상당의 금액을 손해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골드브릭킹(Goldbricking)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 유래는 1800년대 미국의 한 노동자가 일반적인 벽돌에 금칠을 해 순금인 것으로 상대를 속인 데서 시작됐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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