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청록색 색소 뿌린 중국산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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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26. 오후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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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중국의 가짜 음식 논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이슈톡 첫 번째 키워드는 "청록색으로 염색된 中 대파"입니다.

휴지로 대파를 쓱쓱 닦는 모습인데요.

세상에! 하얀색 휴지에 청록색 색소가 묻어 나옵니다.

대파를 싱싱하게 보이게 하려고 색소를 뿌렸기 때문인데요.

일부 상인들, 대파의 색상은 방부제 때문에 진해진 것이라며 안전하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기른 채소를 판매하는 노점상의 대파에선 색소가 묻어나오지 않았다는데요.

색소로 염색된 대파는 중국 구이저우성의 3개 도시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 식품 건강 웹사이트는 지나치게 부자연스러운 녹색을 띤 채소는 가짜 식품일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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