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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사진l싸이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싸이 흠뻑쇼’의 티케팅이 시작되면서, 어떤 게스트들이 출연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정오 ‘싸이 흠뻑쇼-서머 스웨그'(SUMMER SWAG)’의 티켓 예매가 인터파크에서 시작됐다.

‘싸이 흠뻑쇼’는 가수 싸이가 여름 시즌에 진행해온 콘서트로,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올해 5년 만에 열려 싸이마니아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당시 ‘흠뻑쇼’ 게스트로 걸그룹 2NE1(투애니원), 개그맨 노홍철, 가수 성시경 등 인기 스타들이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그동안 많은 인기 스타들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 만큼, 올해 ‘싸이 흠뻑쇼’의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싸이의 정규 8집 앨범 ‘‘4X2=8’에는 이성경, 태양, 바비, 비아이, 지드래곤, 타블로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들이 게스트로 등장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싸이 흠뻑쇼’는 7월 29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과 8월 4일, 5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서 개최된다.

estr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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