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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9일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재능기부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열어 "군포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보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현재 65세 이상 노인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60∼64세는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연령 제한을 60세 이하로 낮춰 달라"고 건의했다.
안 대표는 간담회가 끝난 뒤 복지관 1층 커피숍에서 어르신 바리스타의 도움으로 커피 만들기 체험을 했다.
간담회에는 바리스타, 한자 학습지도 등 재능기부 어르신 4명과 김윤주 군포시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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