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새 571명 늘었다…최대폭 증가 총 2337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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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8.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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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256명·오후315명 발생…검사중 3만237명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서영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일일 확진환자 수가 571명 증가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를 집계한 이래 하루 증가폭으론 최대 규모다.

28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56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는 315명이 발생해 이날 하루에만 57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오전 9시와 같은 13명을 유지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 315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265명, 충남 19명, 경북 15명, 경기 6명, 울산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2337명의 지역은 대구가 157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409명, 경기 72명, 부산 65명, 서울 62명, 경남 49명, 충남 35명, 대전 14명, 울산 14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7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누적 의심환자 수는 7만8830명이며, 그중 4만859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 중인 사람은 3만237명이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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