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5시 45분께 속초시 동명동 속초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육군 모 부대 A 일병(20)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헌병대원들이 발견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A 일병은 휴가 후 14일 복귀예정이었으나 복귀하지 않자 군 현병대가 찾던 중이었습니다.
군 당국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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