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남여 젠더 갈등, 잘 알고 있지만 특별한 것 아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기자회견에서 "젠더 갈등이 심각하고, 국정 지지도 차이 나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하는데, 갈등을 잘 알고 있다"며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가 바뀌는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갈등을 겪으면서 사회가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그 갈등 때문에 지지도 격차 난다고 생각 안 한다. 20대 남성 지지율 차이가 난다면, 희망을 못주고 있느냐의 관점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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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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