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김안나,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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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2.21.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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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공주대학교는 최근 응급구조학과 김안나(사진) 학생이 제26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290점 만점에 272점(93.8/100 환산 기준)을 기록,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학생은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다"며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한 동기들과 교수님에게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응급구조학과 김진현 학과장은 "평소 성실한 모습으로 학우들에게 모범이 된 김안나 학생의 전국 수석을 축하한다"며 "가슴이 따뜻한 리더형 전문응급구조사 양성을 목표로 국가적 재난상황을 대응하고 사회에 필요한 응급구조사를 배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응급구조학과는 국내 응급구조학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재난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고등학생들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응급의료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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