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北 강력규탄…전 세계의 염원에 반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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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09.03.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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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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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정의당은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전 세계 시민들의 염원에 반하는 행동"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핵실험으로 한반도 전쟁위기 우려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의당은 모든 관계 당국이 전쟁의 길이 아닌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우리 정부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보수야당 역시 이런 비상한 상황을 악용해 안보장사에 나서서는 안 된다"며 "성숙한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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