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토링] 굿브로스, 테크 에디터가 되고 싶어요! 네이버 포스트 멘토링 2기 프로그램
멘토링(Mentoring)이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1:1로 지도와 조언을 하는 것
2017년 9월 초 네이버포스트소식 채널을 통해 '포스트 멘토' 모집 글을 확인했다. 멘토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 3만 팔로워 이상
■ 현재까지 연재 중인 포스트수 50개 이상
■ 최근 3개월 내에 포스트를 발행한 이력이 있는 에디터
※ 9/5일 기준
운좋게 필자는 멘토 조건에 부합했다. 약 2년 정도 운영해 온 네이버 포스트 경험을 다른 에디터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는 그렇게 흔한 기회가 아니었다. 무엇보다 멘토링 과정을 통해서 '초심 찾기' 또는 '뒤돌아 보기'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전했다.
그리고 또 한번 운좋게 '멘토'에 선정되었고... 멘티 모집 과정을 통해서 '굿브로스'님을 만나게 되었다.
▶ 멘티 소개 ◀
Innovative IT/Tech Project Teller / 전세계를 무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굿브로스만의 프로젝트 분석
테크 에디터가 되고 싶어요!
굿브로스님과 함께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포스트 시리즈 '[굿브로스 X 세아향] 스마트 디바이스 A to Z'에서는 다양한 IT & 테크 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굿브로스님을 비롯해 테크 에디터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롤 공유하려 한다.
1일 1포스트를 목표로 3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해 본다.
매주 월요일 [스마트폰 꿀팁] 스마트폰 사용시 필요한 기본 기능 및 숨은 사용 팁 공유
매주 화요일 [킥스타터] 주목할만한 테크 프로젝트/스타트업 소개
매주 수요일 [추천 앱] 다양한 스마트폰 앱 소개
매주 목요일 [3분완성 IT상식] IT 이슈를 용어 풀이부터 시사점까지 알기 쉽게 전달
매주 금요일 [멘토링] 네이버 포스트 사용 팁 or 멘토링 프로그램 과정 소개
총 다섯가지 키워드(스마트폰 꿀팁, 킥스타터, 추천 앱, IT상식, 멘토링)로 연재를 하는 만큼 다양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IT 정보 시리즈를 목표로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주 멘토링 키워드는 '굿브로스'님이라는 주목받아 충분한 테크 에디터 님을 소개함과 동시에 멘토링 과정을 통해서 알게 된 네이버 포스트 운영 노하우(사용팁)을 공유한다.
1일 1포스트, 어렵지만 가장 도움이 되는 조언
작성자(에디터) 입장에서 1일 1포스트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구독자 입장에서 하루에 글 하나도 올라지 않는 포스트를 구독할 이유는 없다. 포스트에 올라 오는 글이 나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되는 글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꾸준히 콘텐츠가 올라오는 포스트라면 구독해 볼 기본 조건은 된다.
구독자 뿐 아니라 네이버, 구글 등 검색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싶다면 좋은 콘텐츠가 주기적으로 올라올 때 플러스 점수를 받게 된다.
좋은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1~2주 정도 준비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정말 쉽고 간단한 내용이지만 생활 속에서 직접 도움이 되는 글도 있다. 처음에는 준비 기간이 짧은 그런 글들을 작성해 보는 것도 좋다. 1일 1포스트가 습관이 되는데는 1~2달이면 충분하다. 그 시기만 참고 견딘다면 누구나 내가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다른 이에게 전달하는데 재미를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추천 글을 통해 좋은 글을 공유하자!
글 하단에 추천하는 글의 링크를 추가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링크 하나 추가한다고 무엇이 달라지나 생각할 수 있지만, 우연히 검색 과정에서 발견한 글에 도움을 얻었다면... 그 글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글 하단에 추천하는 글 또는 관련 된 글의 링크를 추가해 보면 어떨까?
포스트를 구독하는 이유는 단순히 유용한 정보 전달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에디터의 글에 묻어 있는 감성이나 느낌도 독자(팔로워)에게는 중요한 이유가 될 수 있다. 에디터의 글 하나가 마음에 들면 다른 글도 마음에 들어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 다른 글을 추천해 보는건 중요한 포스트 홍보 기회라 할 수 있다.
뭔가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
네이버 포스트 멘토링 과정 중 굿브로스 님과의 1:1 멘토링 뿐 아니라, 포스트 게시판을 통해서 네이버 포스트 서비스 이용시 또는 포스트 운영에 대해서 궁금증 또는 물어보고 싶은 것을 남겨주시면 먼저 시작한 에디터 입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네이버 포스트 '세아향' 게시판에 글 남기기 : 포스트 Q&A
게시판에 남겨 주신 글은 댓글 또는 매주 연재되는 '멘토링' 키워드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소개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100% 정답을 공유한다는 것보다 미리 경험해 본 사람으로써 경험을 공유하고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 도전해 본다.
멘토는 대단한 사람, 멘티는 부족한 사람이 아니다. 멘토와 멘티는 '경험'의 차이일 뿐 지식이나 지혜의 차이가 아니다.
한 발 앞서 있는 사람이 손을 내밀어서 끌어 당겨주는 위 사진이 멘토링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멘토의 도움으로 한 발자국 올라서는 멘티는 멘토와 동등한 입장이 된다. 보스나 리더처럼 항상 앞서 있는 사람이 아니다.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지근거리에 있는 아주 가까운 사람. 하지만 등을 돌리고 서 있는게 아니라 나를 바라보고 내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 그래서 더 친근하고 더 살갑게 느껴지는 사람. 그런 사람이 멘토라 생각한다.
그 생각에 집중해 부족하지만 작은 것 하나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다. 굿브로스님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에 지원한 많은 멘티 지원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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