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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정소민이 이제훈과 대학 동기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조우종과 배우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소민은 "한국무용을 하는 게 꿈이었는데, 아버지가 심하게 반대를 하셨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도전 골든벨'에 출연을 한 뒤에 거기서 한국무용 공연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그럼 왜 연기과로 진학을 했냐?"고 물었고, 정소민은 "표정연기를 배우면 무용에도 좋다는 말을 듣고 진학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소민은 "한예종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을 했다. 동기는 이제훈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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