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을 위한 고급 품종

그랑 라루스 와인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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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다수 품종 중에서 특성이 독특한 몇 가지를 선택했다.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처럼 그중 몇몇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좋은 와인은 잘 알려지지 않은 품종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sauvignon)

게놈의 분석 결과가 보여주듯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은 소비뇽과 카베르네 프랑의 교배로 태어났다. 대략 3세기 전 지롱드(Gironde) 지방 어딘가에서 수정이 이루어졌다.

Cabernet-sauvignon

주요 테루아. 카베르네 소비뇽은 메독 지역의 전통적인 품종이다(포도 품종과 테루아의 유명한 조합 참조). 자갈이 많은 뜨겁고 메마른 토양은 온화한 기후와 함께 이 품종을 재배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조성한다.

하지만 카베르네 소비뇽은 다른 여러 조건에 적응하고, 연간 일조량이 1,500시간 넘는 곳에서도 재배된다. 유럽 남부, 마그레브(북아프리카), 중동(리비아, 이스라엘) 지방을 넘어 중국에 이르기까지 주로 신세계에서 많이 재배된다.

특성. 짙은 붉은색으로 어린 와인에서는 검은 과일(블랙 커런트, 블랙 체리)과 채소(파프리카, 민트) 향이 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벽돌색으로 바뀌면서 서양 삼목나무(cèdre) 향이 난다. 수확량이 잘 통제될 때 와인 메이커는 섬세하고, 탄닌이 풍부하고, 산도가 있고, 장기 숙성이 가능하게 하여야 양조를 완성할 수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장기 숙성이 가능케 하는 구조를 형성하는 다른 보르도 품종(메를로, 카베르네 프랑)과 함께 블렌딩된다. 작황이 좋은 해의 보르도 레드와인은 수십 년간 숙성되면서 맛이 점점 더 좋아진다.

레드와인 품종으로 화이트와인을 만들 수 있다. 단지 무색인 포도 주스가 껍질과 함께 담가지는 것만 피하면 된다. 사실 와인의 색은 포도 껍질 안에 들어 있는 색소가 확산된 것이다.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이 품종은 카베르네 소비뇽과 유사하다. 카베르네 프랑은 카베르네 소비뇽의 짜임새도, 탄닌의 힘도 없지만 적당한 숙성 기간을 지나고 나면 매우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을 만든다.

주요 테루아. 카베르네 프랑은 루아르강(Loire) 주변, 앙주(Anjou), 소뮈르(Saumur) 지역에서 재배된다. 포도가 카베르네 쇼비뇽보다 더 빠르게 완숙할 수 있어서 더 북쪽에서 재배할 수 있다.

보르도에서는 카베르네 소비뇽, 생테밀리옹, 포므롤 등지의 우안에서 특히 메를로와 블렌딩된다. 이탈리아 북부나 더 소량으로 생산되는 캘리포니아를 제외하면 카베르네 프랑은 프랑스 이외 지역에서 거의 재배되지 않는다.

특성. 카베르네 프랑은 붉은 과일 향이 나고 때로 제대로 성숙되지 않았을 때 채소 향이 나기도 한다. 보르도에서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과 블렌딩될 때 거의 언제나 조연 역할을 한다.

반면에 소뮈르 샹피니(Saumur-Champigny), 부르궤이(Bourgueil), 시농(Chinon) 같은 루아르강 주변 지역에서는 어떤 품종보다도 위상이 높다. 대부분 거의 숙성되지 않은 어린 시기에 마시지만, 루아르강 주변 지역의 몇몇 와인은 우아하게 숙성된다.

가메(Gamay)

기원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의심의 여지 없이 13세기 이전부터 있어왔고, 보졸레 지역이 원산지로 추측된다. 가메는 가볍고 과일 향이 풍부한 인기 있는 레드와인으로 특히 유명하지만, 경우에 따라 짜임새 있고 볼륨감 있는 와인을 만들 수도 있다.

주요 테루아. 가메는 화강암질 토양을 좋아한다. 투랜 지역을 포함해서 루아르강 주변 지역과 프랑스 내륙 중심부, 스위스 등지에서 재배되지만, 무엇보다도 보졸레 지역의 유일한 품종이다.

특성. 가메로 만든 와인은 가볍지만, 과일 맛과 향이 진하다. 탄닌이 강하지 않고, 때로 새콤하다. 이 품종의 인기는 보졸레 누보를 통해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전통 방식으로 양조된 보졸레의 상급 밭(크뤼(cru)) 와인들은 여기에 꽃향기가 더해진다. 일반적인 보졸레와 보졸레 크뤼의 품질 차이는 확연히 있다.

그르나슈(Grenache)

스페인이 원산지로 14세기부터 프랑스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지만 3세기가 지나서야 론 지역(Côtes du Rhône)의 샤토뇌프 뒤파프(Châteauneuf du-Pape)에 도달했다.

주요 테루아. 이 품종은 프로방스, 랑그독(Langue d'Oc)을 포함해 프랑스 남부 모든 지역에서 재배된다. 리브잘트(Rivesaltes)나 샤토뇌프 뒤파프처럼 더운 기후의 건조하고 자갈 많은 토양에서 가장 뛰어난 결과가 나온다. 스페인의 가장 중요한 품종 중 하나이고, 호주에서는 시라즈에 블렌딩된다.

특성. 그르나슈를 기초로 만든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높고, 맛이 강하면서도 산도는 낮다. 산화되는 성질은 바뉠스(Banuyls), 모리(Maury), 리브잘트(Rivesaltes) 등 주정강화 와인에 사용된다.

프랑스에서는 장기 숙성 와인을 만들기 위해, 그르나슈와 무르베드르 또는 시라와 블렌딩한다. 스페인에서 리오하(Rioja)는 부드러운 와인을, 카탈루냐(Catalogne)의 프리오라트(Priorat) 지역은 훨씬 더 농축된 와인을 생산한다.

메를로(Merlot)

보르도가 원산지로 추정되는 메를로는 19세기가 되어서야 문헌에 등장한다.

주요 테루아. 메를로에 축복받은 땅은 가론(Garonne)강 우안에 있는 생테밀리옹(Saint-Émilion)과 포므롤(Pomerol), 앙트르 되 메르(Entre-deux-mers)의 점토 석회질 서늘한 토양이다. 하지만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북부, 캘리포니아와 특히 칠레에서도 재배된다.

특성. 메를로로 만든 와인은 부드럽고, 블랙 커런트나 자두 같은 과일 향이 난다. 일반적으로 오래 숙성하지 않고 마신다. 다른 품종들과 블렌딩됐을 때, 특히 포므롤의 최고급 와인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우 복합적인 풍미를 낸다. 페트뤼스(Petrus) 같은 최고급 와인에서 메를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네비올로(Nebbiolo)

로마 시대에 이미 피에몬테(Piemonte) 지역에 재배되었을 수 있다. 네비올로는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품종 구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주요 테루아. 남북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조금 있기는 하지만, 이탈리아 이외 지역, 특히 본고장인 피에몬테 지역 외에서 네비올로는 거의 재배되지 않는다.

특성. 바롤로(Barolo)와 바르바레스코(Barbaresco)처럼 힘 좋고, 탄닌이 풍부하며, 알코올 함량이 높은 최고급 와인을 생산한다. 긴 수명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장기 숙성으로 향이 피어나려면 상당한 기간을 병 안 에서 숙성시켜야 한다.

피노 계열(Pinot(s))

부르고뉴가 기원으로 추측되는 피노는 이미 13세기 모리옹(morillo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유전적으로 불안정한 피노는 레드와인용으로 피노 누아와 뫼니에(meunier), 로제 와인용으로 피노 그리(gris)와 뵈로(beurot), 화이트와인용으로 피노 블랑(blanc)을 포함하는 대가족이다.

피노 누아. 상당히 섬세한 품종으로, 세련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부르고뉴 같은 온화한 기후의 지역이 반드시 필요하다. 피노 누아는 테루아의 미묘한 차이가 섬세하게 나타날 수 있게 하고, 수많은 클론을 출현시키는 강력한 유전적 불안정성이 있다.

부르고뉴는 피노 누아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생산한다. 프랑스에서는 레드와인 품종으로 화이트와인을 만드는 기술로 샴페인 양조에도 사용된다. 독일, 뉴질랜드, 미국, 남아공, 호주 등 나라의 온화한 기후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피노 뫼니에. 특히 샹파뉴 지방에서 재배되며, 부드럽고 과일의 향이 풍부한 와인을 만든다.

시라(Syrah)

기원을 페르시아로 믿고 있었으나 게놈을 통해 조상이 사부아(Savoie) 지역 품종 몽되즈(Mondeuse)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이 전설은 무너졌다. 시라는 적합한 테루아에서 수확량을 낮춰 최고급 와인을 만들 수 있다.

주요 테루아. 시라는 론 지역 품종으로 에르미타주(Hermitage)나 코트 로티(Côte-rôtie) 같은 최고급 와인의 명성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 세계 여기저기서 재배되고, '시라즈(shiraz)'라는 이름으로 특히 호주에서 매우 훌륭한 결과를 보여준다.

특성. 시라는 색이 짙고, 후추 향, 짜임새 좋은 검은 과일 향, 때로 제비꽃 향이 나는 와인을 만들어낸다. 북부 론 지역에서는 단일 품종으로 양조에 사용되어 최고급 와인을 만든다. 아울러 지중해 연안에서 생산되는 뱅 드 페이(vin de pays)에 개선제처럼 사용되어 짜임새와 향을 더해주기도 한다.

템프라니요(Tempranillo)

템프라니요는 스페인 품종 중에서 가장 귀하게 여겨진다. 명칭은 이 품종 특유의 조생종 성질에서 유래한다(테프라니오는 스페인어로 '이르다'는 뜻이다).

주요 테루아. 템프라니요는 거의 스페인에서만 재배되는데,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레드와인 품종이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매우 한정적인 양이 재배되지만,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에서만 유일하게 대량 재배가 이루어진다.

특성. 리오하와 리베라 델 두에로(Ribera del Duero) 지역의 힘 좋고 조화롭고 오크통 숙성에 좋은 최고급 와인의 열쇠가 되는 품종으로 포르투갈에서는 틴타 로리즈(tinta roriz) 또는 아라고네즈(aragonês)라고 부르는 레드 포트와인 양조에 사용되는 다섯 가지 주요 품종 중 하나다.

진판델(Zinfandel · promitovo)

전형적인 미국 와인으로 간주되는 유일한 와인은 미국에서 보통 '진'이라고 부르는 진판델로 만든다. 크로아티아가 원산지인 이 품종은 의심의 여지 없이 '프리미티보(primitivo)'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 풀리아(Puglia) 지역에서 재배되던 것이 1850년경 미국으로 유입됐다.

주요 테루아. 이 품종은 발칸해 주변 국가들과 멕시코, 호주 등에서 재배되지만, 가장 유명한 와인은 이탈리아 남부와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다.

특성. 당도가 높고 과일 향이 강한 우수한 품종이다. 레드와인 품종으로 화이트와인을 만든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s), 로제와인 블러시(blush), 반주에 적합한 데일리 와인, 장기 숙성형 레드와인 등 다목적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는 단일 품종으로 양조되지만,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메를로와 블렌딩할 수도 있다.

다른 중요한 품종들

아래 열거한 포도 품종은 중요성이 동등하지는 않다. 몇몇은 어떤 한 지역과만 연관이 있다.

바르베라(barbera). 이탈리아(피에몬테)와 미국에 널리 퍼져 있는 품종으로, 풍부한 알코올과 적절한 산도가 있는 와인을 만든다.

블라우프란키쉬(blaufränkisch). 독일에서는 렘베르거(lemberger)라고 불리는, 원산지가 오스트리아인 이 품종은 과일의 풍미가 살아 있고, 청량감이 가득한 보졸레 같은 스타일의 와인을 만든다.

카리냥(carignan). 지중해 주변 국가들과 프랑스의 지중해 지역 등지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이다. 탄탄하고, 탄닌이 풍부하고, 산도가 높은, 덜 세련된 와인을 만든다.

카르메네르(carmenère). 보르도가 원산지이지만, 칠레에서 특히 많이 재배되는데, 완숙했을 때 수확하면 볼륨 있고, 향이 진한 와인을 만든다. 베네치아에서도 재배가 이루어진다.

생소(cinsault). 중급 품질 품종으로 고온에서 잘 자란다. 남프랑스, 리비아,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블렌딩에 사용돼 와인에 부드러움과 가벼움을 준다.

말벡((malbec), 또는 코(côt), 오세루아(auxerrois)). AOC 카오르 지역 주요 품종으로, 색이 짙고, 짜임새 있고, 상쾌하면서 향이 좋은 와인을 만든다.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이기도 하다. 햇볕을 잘 받은 잘 '익은' 와인을 만든다.

그롤로(grolleau). 루아르강 주변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어 가볍고 알코올 함량이 낮은 와인을 만들며 종종 로제와인도 만든다. 앙주, 투랜, 루아르 로제(rosé de Loire) 등 AOC 등급 와인 구성에 들어간다.

카다르카(kadarka). 동유럽 태생 품종으로 특히 에거(Eger)와 빌라니(Villány)를 포함한 헝가리 여러 지방에서 재배된다. 섬세하고 상쾌하며 향신료 향이 나는 레드와인이나 맛이 좋은 로제와인을 만든다. 다른 동유럽 국가들에서도 재배된다.

람부르스코(lambursco). 에밀리아 로마냐(Emilia-Romagna) 지방의 품종으로, 당도가 없거나 조금 있는 스파클링 레드와인을 만든다. 숙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시기에 좋은 와인들이다.

몽되즈(MONDEUSE). 시라의 조상으로 사부아 지방 품종 중 가장 특성이 강하다. 짜임새 있고 탄닌이 풍부한 와인을 만든다.

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품종 중 하나로, 이탈리아 중부 지방에서 힘 좋은 레드와인을 만들고 종종 산지오베제(Sangiovese)와 블렌딩된다.

무르베드르(MOURVÈDRE). 론, 랑그독, 프로방스 등에서 블렌딩에 사용되는데, 프로방스의 방돌(Bandol)은 이 품종의 진정한 본고장이다. 원산지인 스페인에서도 재배된다. 탄닌이 풍부하고 힘 있고 향신료 향이 강한 장기 숙성형 와인을 만든다.

네그레트(negrette). 오트 가론(Haute-Garonne) 지방의 프롱통(Fronton)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제비꽃과 감초 향이 특징인 중기 숙성형 부드러운 와인을 만든다.

니엘뤼치오(nielluccio). 산지오베제의 조상으로 코르시카(Corsica) 북부에서 재배되어 AOC 파트리모니오(Patrimonio) 양조에 포함된다.

프티 베르도(petit verdot). 지롱드 지방에서 특히 많이 재배되어 AOC 보르도, 메독, 그라브(Graves)의 구성 요소다. 탄닌이 풍부한 와인을 만들어 좀 더 숙성이 잘 되도록 개선한다.

풀사르(poulsard). 쥐라(Jura)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는데, 색은 옅지만 독특하게 섬세한 향이 나는 와인을 만든다. 아르부아에서는 주로 단일 품종 와인을 만든다.

산지오베제(SANGIOVESE). 토스카나 지방의 위대한 품종으로, 과일 향이 나는 균형 잡힌 와인을 만든다. 가장 유명한 와인은 키안티(Chianti)와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다.

타나트(tannat). 탄닌이 풍부한 품종으로, 베아른(Béarn)을 포함하여 피레네(Pyrénée) 주변 지방의 여러 와인의 대표적인 구성 요소다. 우루과이에서도 인기가 있다.

재발견된 품종들

포도 품종에도 유행이 있는데, 이는 주로 생산 조건의 어려움이나 개선의 결과다. 전쟁 후 무르베드르는 이식 결과가 좋지 않아서 미래가 불투명했지만, 지금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중이다. 비오니에 품종 역시 기적적이다. 1950년대에는 위생 상태가 나파서 경지 면적이 십여 헥타르 남짓으로 줄고, 생산량은 들쭉날쭉했다.

오늘날 론 지역과 지중해 주변 지역에서 비오니에로 만든 와인이 상당량 생산된다. 이처럼 와인과 관련되어 잊힌 유산이 조금씩 재발견되고 있다. '잊힌 포도'라고 이름이 붙은 와인도 생산되는데, 필록세라 이전의 포도나무에서 나온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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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영은 어려서부터 프랑스 문화를 자주 접하며 성장했고, 군 복무 후 도불, 르꼬르동블루(Le Cordon Bleu)에서 프랑스 요리, 파티스리, 와인과정을 이수(Grand Diplome) 후 우등 졸업했다. 이후 ESCF(Ecole Supéieure de Cuisine Françise 프랑스 국립 고등 조리학교)에서 요리 전반과 레스토랑 매니지먼트를 전공해 우등졸업(restaurateur 30기)했다. 2012년 귀국하여 부산 해운대에 프렌치 레스토랑 메르씨엘을 오픈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과 콜라보와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2018년 TV 조선 특집으로 방송된 ‘위대한 와인의 탄생’의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바 있으며 저서로 『파리에는 요리사가 있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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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처

    라루스는 사전류 출판에 특화된 프랑스 대표 출판사로, 세계 3대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라루스 백과사전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제공처

    시트롱마카롱 제공처의 다른 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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